981esc23.09.11 10:31

직장생활 하나만 무너지는 게 아니라 내 모든 일상이 다 무너지는 거고 사람들 시선이 나를 옥죄는 것 같은 느낌이었을 듯 사적분노는 사적분노 대로 문제가 있는 행동이지만 저 선생님이 겪었을 심적 압박, 불안, 공포를 생각하면 이해가 아주 안 되는 것도 아님....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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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리야23.09.11 10:37
근데 저렇게 테러하는 사람들 중엔 분명 돌아가신 선생님에 대한 안타까움은 없고 그냥 자기 화풀이, 마녀사냥 동조인 사람도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