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동에 폐건물들이 많아졌습니다 장사가 안돼 폐업하거나 휴업한 설악동 숙박업소와 식당 등은 130곳이 넘는다고 하는데 3곳 중 2곳꼴로 문을 닫았다고 하네요 사유 재산이다 보니 지자체가 철거하거나 처분할 길도 마땅히 없고.. 국민 관광지였는데 아쉽네요

옛날에 저기로 수학여행 갔던 추억이 떠오르네... 저기서 단체로 자고 담날 설악산 갔었는데....

속초시장, 속초시 공무원들, 속초 시의회 등에서 조례재정 부터 해야죠. 강력한 공권력을 일으켜서 말이죠. 웃긴건, 시청내에 설악동개발과가 따로잇습니다. 관광개발과와 별개로.. 워낙에 저도 속초 좋아하고 애정해서, 내륙지역의 부흥이 다시 일어낫으면 해서, 직접 전화해서 물어봣는데, 사유재산이라 어쩔수없다고만 하더라구요. 이미 100개가 훌쩍넘는 콘도 모텔 호텔 펜션 여관 싹다 폐업햇고 흉물스럽게 변한지오래구요. 다시 재개발하기도 참 힘듭니다 너무 오래되어서 방치된지.. 짚라인 같은거 만들어서 설악동 살린다고는 하는데,역부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