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제일 지양해야 하는 것은, 이 사건으로 인해 장애 아이들의 가족들이 불편함에도 입을 다물게 되는 것임. 지금도 숨 죽여 사는 그 사람들에게 더 족쇄를 채우는 것임. 교사와 학부모에 대한 말 보태기를 멈추고, 정책을 생각할 때임. 교사 처우를 올려주고, 교사 수를 확충해야 함. 또, 학교장은 교사와 학부모 간의 민원을 중재하는 역할을 분명히 하고 책임을 져야하며, 소송이 아닌 학교 차원의 시스템이 만들어 져야 함. 예로,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강당에 모아 학교 내에서 모의 재판을 하는 거임. 이렇게 학교의 일로 개인이 사회에서 매장되는 일은 앞으로 없어져야 할 것임. 사건의 교사와 주호민 가족 모두 안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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