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vcQWym2123.07.27 16:48

공개된 경위서에 적힌 내용 그대로 들고옴 선생님 :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것은 고약한 일이야. 그래서 네가 지금 친구들과 갈이 공부하지 못하고 있어" "공부 시간메는 나갈 수 없어. 너 지금은 (통합학급) 교실에 못 가. 왜 못 가는 줄 알아?" 위 말들 때문에 조사 시작됐고 조사 시작 일주일만에 재판시작 그리고 재판중에 검사 : 수업 도중 왜 짜증 섞인 말을 하고 한숨을 쉬었죠? 다른 특수 교사들도 수업 시간에 한숨 쉬고 혼잣말하나요? 라고 했고 거기에 교사가 "제가 더 참았어야 했는데 평정심을 잃었습니다" 라고 해서 혐의 인정한걸로 기소함

댓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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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xEmodz2323.07.27 18:58
베플현직교사입니다 저런 경우 너무 많이 봐왔어요 누가봐도 본인아이가 가해자인데 학폭위원회나 학교생활위원회가 열려서 본인 아이가 학급교체나 교내봉사등 처벌을 받을경우 그 화는 모두 교사에게 풉니다 교사의 언행 하나하나에 꼬투리 잡아서 난리를 쳐요.. 특수학급이 아니라 정상교실에서도 흔한 케이스입니다 전형적인 이기적부모의 자세입니다.. 본인아이가 잘못해서 처벌받은건데 그냥 분한가봐요 교사상대로 난리를 쳐아 본인 아이가 잘못한게아니라는 삐뚤어진 사고가 되나봅니다
DDiyoung23.07.27 18:59
베플본인도 자식에게 한숨 짜증 한 번 없이 키웠는지요 ......
나라니까23.07.27 19:11
베플자세한건 수사해보면 나오겠지만 본인은 돈도 많이 벌면 그냥 조용히 가정에서 선생님 채용해서 가르치지 본인도 본인 자식 감당못해 특수학교 보내는것 아닌가? 그로인해 타 학생들 피해보고 선생님 피해보고 참 안타깝다.
Q23.07.28 14:41
자기아이에게 하는 모진말이나 억울한일, 험한얘기들으면 부모입장에서 마음아픈건 당연한 얘긴데 그건 내아이가 억울할때의 얘기고 힘들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은 해야지. 장애인이던 아니던 이 세상 함께살아가면서 저런 말하나 안듣고 식물원안에 꽃처럼 자랄수 있나. 일반학교 보내는것도 그런이유아님? 똑똑한거와 자격지심에 예민해서 뾰족한거는 달라. 그사람 직업이고. 한사람의 인생이 달린일이잖아. 꼭 그렇게 녹취까지해서 고소까지 했어야 할일이었을까. 계속 아이가 어딜가든 녹음기 달려보내서 안좋은 얘기듣는거 다 학대라고 고소하고 다닐꺼야?
starlight023.07.28 10:55
최근 여러사건들로 여론이 교사쪽으로 치우친듯했는데.. 녹음내용이 이게 사실이라면 직위해제까지 가는 아동학대는 너무 말도안돼는 억측이네요. 부모입장에서 저런말들으면 속상하긴하겠지만 교사는 한명만 보는 보모가 아니잖아요 게다가 특수학교라면 더더욱..
nmjlCgxi2323.07.28 09:55
주호민 씨랑은 관계없이 애가 힘들게 하면 어른도 한숨쉴수도 있지 않나. 아이 속이야 상하겠지만 잘할때나 잘못할때나 비위 그렇게 다 맞춰주면 애가 단단하게 자랄 수 있을까. 어른 한숨 한번이 아이에게 주는 영향 전부는 아닌데. 한숨 한번 쉬면 문제있는 어른으로 몰고 가는 게 이해안감
미친놈들의세상23.07.28 08:55
이상하다 교사들 선동이 이렇게 거셀줄 몰랐네요 한사람 바보 만드는것 순식간입니다 주호민님 가족분들 멘탈 꼭 잡으셔야 겠어요 학부모들이 무슨 개념없는 인간들 천지인것처럼 만들어가는데 어이없고 황당합니다..자식 맡겨놓고 혹여 자식한테 해가 될까봐 말한마디 못하는게 실정인데 이건 무슨..;;
Rcmsawqd9023.07.28 08:18
애들보면 같은 얘기 반복하게 하는 경우 담당하는 사람은 무슨 로봇인가? 인간이기에 한숨으로 갈무리하고 다시 얘기를 하는거지. 답답한 부하한테 일 못하면 짜증섞인 단어가 나올 수 있지. 그게 다 폭력이라면 검찰에서 수사하거나 경찰에서 조사받는 사람들은 다 폭행당하는 피해자냐?
눈물없는세상23.07.28 07:48
한슴쉬고 짜증냈다는 이유로 기소했다니 검찰도 문제!
qghmwtk923.07.28 06:55
아무거나 기소하는 검사들도 악질이다
요지경세상23.07.28 06:14
불법녹취는 효력없을걸
TurA23.07.28 03:36
예를 들어 쟤는 수업 시간에 착석이 안 되잖아. 1학년 때부터 선생님이 '수업시간에는 앉아있어야 돼'를 한 교시당 20번씩 얘기함 방과후든 뭐든 하면 하루 6교시는 되지? 일년에 선생님한테만 2만번을 듣는 것임 그런데 중 1쯤 돼야 잘 앉아있고 듣는 척이라도 함. 행동 교정 하나에 12만번 들어야 하는 애들임. 근데 일주일 전 사건 언급했다고 발끈? 4살 많았으면 형사기소 가능한 거 모름? 촉법 꿈나무임?
그라츠23.07.28 00:11
엿같다 진짜. 부모, 가족도 어쩌지 못하는 그 장애아들을 돌보는 특수교사들. 그들의 사명감과 희생을 생각하는 건 바라지도 않는다. 양심없는 쓰레기 부모들은 제발 부끄러운줄 알아라.
2d5q2d1vr23.07.27 23:45
부인이랑 집에서 하루종일 자폐자녀랑 같이 있으면서 홈스쿨링시키면서 한숨한번 짜증한번 내지 않는지 유튜브라이브를 키든 아프리카를 키든 증명해봐요 그럼 인정하죠 교사에게 화풀이하지말고 본인자식 훈육부터 신경쓰길 불쌍한인생이네요 겉으론 호인인척 갑질에 고소질이라니
fIRWQkA2223.07.27 23:41
친구는 남의 집 귀한자식 선생님도 남의 집 귀한자식
amp23.07.27 23:28
말로고소당하면 지가 지자식한테한 지금까지한거 조사하면 주호민부모는 사형일꺼다
vinQlRUT8223.07.27 23:15
짜증내는 것과 단호한 것은 다릅니다. 글로 쓴 것과 실제 뉘앙스가 어땠는지도 또 다르고요. 무턱대고 자기 자식만 소중하다고 난리를 치는 건지 교사가 학생을 차별한 건지는 판결 나와봐야 알겠죠. 교육청과 경찰서 아동학대 담당관에게 자문 구하고 신고한거던데 끝까지 지켜봐야죠.
FtupGjqm1023.07.27 21:58
얼른 홈스쿨링 브이로그 찍어서 유튜브에 올려라! 부모들이 아이행동 보고 한숨 쉬는지 봅시다!
wgXdkgeh4723.07.27 21:53
주호민 아들이 잘못한 부분은 사과하고, 피해자 학부모도 사과를 받아들인거 아닌가요? 그리고 교사의 행동에 대해서 고소를 한 사건이고, 아이가 의사소통이 어려운상황에서 수업하는 모습을 보기도 어렵고 잘 보여주지않을뿐더러... 돈이 많고 유명인인걸 떠나서 잘못이 있으면 그에 맞는 처벌이 내려지겠죠 ,,자폐아이가 돌발행동을 한건 위험하고 잘못된일이고 아직 혐의가 나오진않았지만 학대정황이 있다고 치면 잘못된거 아닐까요? 무조건적으로 몰아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hrek23.07.27 21:26
정확하게 학생에게 잘 전달되었네요 바지 절대 못내리게 현명하시게 교육하셨습니다.
tKfmhVzx1523.07.27 21:18
사건이 단순 명백하다면 굳이 변호사 5명과 상담할 필요가있을까 싶긴하네요 ~
InsOpnft8023.07.27 20:43
자폐가 무기인가요?? 선생님 억울함 풀어드리고 싶네요 세상에 살면서 제일 중요한것 첫째도 둘째도 남에에 피해주는건 절대 안돼요!!!!! 제발 이제라도 본인 스스로 자식에게 뼛속까지 교육시키길
Pocari4523.07.27 20:16
경위서는 단순히 교사 입장에서 교사가 작성한건데 경위서를 무슨 블랙박스 cctv기록물로 여기냐 경위서 내용이 사건의 전부면 검사가 기소를 했겠냐
햇님선23.07.27 20:13
저런부모들 요즘 진짜 많음 그리고 전학가서 또 시비걸고 전학가고 그런아이 전학오고 ... 신기힌게 반에 꼭 한두명씩있음
uTfsWkK5523.07.27 20:00
주호민 작가님 홈스쿨링 해주세요.. 선생님 포함한 수십명의 남의 집 귀한 자식들 앞길 망치지 마시구요...ㅠㅠ
dGdGFSH2523.07.27 19:48
주작가님 입장문.. 너무 실망스럽네요. 본인 아이는 여자애 뺨 때리고 성기 돌출 한게 돌발행동이고 사과받은거고 한숨쉰 선생님은 생계 끊어놔야할 정도 죄인이고... 주작가님 민낯이 참... 부디 추한행동 멈추셨음 합니다
uTrOzayn8923.07.27 19:12
본인이 더 잘알겠지지 자식이 얼마나.힘든지... 감사함이 있었다면 신고는 안했겠지. 제발 학교보내지말고 홈스쿨링하세요..
나라니까23.07.27 19:11
자세한건 수사해보면 나오겠지만 본인은 돈도 많이 벌면 그냥 조용히 가정에서 선생님 채용해서 가르치지 본인도 본인 자식 감당못해 특수학교 보내는것 아닌가? 그로인해 타 학생들 피해보고 선생님 피해보고 참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