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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총23.07.27 09:11

몽둥이를 들지 못하는 교사, 장애아를 둔 상처받은 부모.. 둘다 서로 이해 해주고, 보듬어야할텐데.. 여기에 타인의 시선까지 신경 쓰면.. 내가 피해자야.. 저 쪽이 가해자야 하는 진흙탕 싸움이 되는.. 참 세상이 어려운 세상 나쁜 세상이 된듯 하다. 서로 잘잘못이 있을꺼고, 교사가 일반인도 통제 하기 어려운 세상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픈 아들을 키우는건 얼마나 힘들까? 어느쪽도 편들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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