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 씨가 영화 '올빼미'를 통해 인생 첫 왕 역활에 도전한다고 해요. 유해진이 연기한 '인조'는 정체 모를 불안감에 사로잡힌 인물로 세자의 죽음 이후 광기에 휩싸여 극단적인 양면성을 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악역이든 착한 역할이든 본인의 색깔에 맞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인데 이번에는 어떤 식으로 연기를 할지 너무 기대돼요. 영화 '올빼미'는 11월 23일에 개봉 예정이라고 해서 꼭! 당일 예매해서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