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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en11
23.07.17 09:50
아버지가 불편한 다리로 집을 향해 달렸다는 게 너무 마음 아프다 오로지 딸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 하나였을 그 심정이.....ㅠㅠ 재해는 누구에게나 오지만 결국 피해는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크게 받는 것 같다
"딸 비명에 아빠는 토사 덮친 집 달려갔다"…영주 산사태 부녀 비극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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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lYoqk6
23.07.17 09:59
어머님이랑 둘째 딸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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