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일보님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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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20살 연하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과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말미 예고편에서는 전현무가 KBS 후배 아나운서 김진웅, 홍주연, 정은혜, 허유원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후배들을 위해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나타난 전현무는 신입 아나운서들의 자기 소개를 들었다.
김진웅은 “전현무 나의 빛 나의 사랑”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냈고, 전현무는 “이런 건 내 스타일이 아닌데”라며 쑥쓰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현무는 홍주연 아나운서와 눈을 마주치지 못하거나 부끄러워하는 등 묘한 기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얼마 전에 이 친구랑 기사가 났다. 내내 메인에 있더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1997년생인 홍주연은 지난 방송에서 이상형에 대해 “저는 귀여운 남자를 좋아해서 전현무 선배님”이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남자들 눈빛 보면 안다”라며 전현무와 홍주연을 몰아갔고, 전현무는 “그러면 인상을 찡그리고 있냐”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1977년생인 전현무는 최근 1998년생인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지원과 그룹 2NE1의 15주년 기념 콘서트 현장에 동행한 것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시상식과 MBC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등을 통해 친분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지원의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지원이 전현무와 콘서트에 동행한 게 맞다. 영어 선생님이 같은 분이라 동행한 것”이라며 “다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성악가 김동규가 과거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100억 원의 피해를 봤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 11화에는 한국 최초 바리톤 성악가 김동규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동규는 “25살에 ‘라 스칼라 극장’에 데뷔했다”라며 세계 성악가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라 스칼라 극장’에 한국인 최초로 입성했던 경험과 이탈리아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소개했다.
김동규는 특히 믿었던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친한 지인이었고, 의심하지 않았다. 진짜 죽고 싶었던 때가 그때”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 사기를 쳤다기보다는 상황이 사람을 사기 치게 만든 거다. 사업하다 망했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두 배로 만들어준다는 말에 그냥 서류도 안 보고 사인했다. 피해 금액은 100억 원 정도였다. 지금 사는 집을 지킨 게 다행이다. 전 재산을 날렸다”고 떠올렸다.
김동규는 “속이 상하고 가슴이 미어지고 앞이 깜깜했다. 다행히 지금은 잘 이겨냈다“라며 “그 이후로는 누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그냥 주지, 빌려주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동규는 전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30살에 이탈리아에서 결혼한 김동규는 “7년 살고 정리했다. 내 문제점은 내가 안다. 서로 배려할 수 있는 한계에 다다르면 헤어지는 게 나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전 아내와 정신적인 공간까지 같이 썼다. 함께 공연장에 가고 함께 공연하고 늘 같이하다 보니 더 이상 대화할 게 없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자녀 질문에 김동규는 “자녀는 한 명 있다. 지금 서른살인데 어렸을 때 보고 보지 못했다”고 답했다.
한편 1991년 베르디 콩쿠르 1위 입상 후 오페라 ‘토스카’로 데뷔한 김동규는 바리톤 성악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인 사유리가 남자친구가 생길 것이라는 점괘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아들 젠을 홀로 키우고 있는 사유리가 ‘싱글맘 선배‘이자 자신의 롤모델인 개그우먼 이경실을 집으로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이경실에게 여러 조언을 들으며 결혼에 대한 생각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는 “언제든지 결혼하고 싶다. ‘절대 결혼 하기 싫어’ 이런 스타일 아니다. 친정엄마 또한 ‘홀로 아들을 키우다 보면 젠에게 집착하게 될까 봐, 널 위해서 살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며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애기가 있는 여자가 연애하기가 너무 어렵다. 상대가 저를 좋아하지 않으면 제가 먼저 다가가서 좋아한다고 하기 어렵다. 아기가 있으니 상대가 부담스러워할 것 같다”며 싱글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사유리는 “어제 사주를 봤는데 제가 2월에 남자 친구가 생긴다더라. 남친의 정체는 연하고, 연예인이라고 한다”고 전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이제부터 촬영에서 만나는 사람이 사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결혼을 하지 않고 외국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는 꽃중년’ 등에 출연하며 육아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가수 서인영이 합의 이혼했다.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28일 “서인영이 최근 합의 이혼을 완료했다.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이혼 과정에서 귀책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는 점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인영이 내년 초 컴백을 준비 중이라며 “본격적인 본업 컴백과 함께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역시 준비하고 있다. 최근 보도로 인해 걱정하셨을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다시 한번 활동에 나서는 서인영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서인영은 그룹과 솔로 활동으로 ‘원 모어 타임’, ‘신데렐라’ 등 여러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08년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같은해 9월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 올해 3월 두 번째 이혼설이 불거졌고, 결국 서인영은 1년 9개월 만에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큐브와의 재계약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df 디에프’에는 “재계약 논란에 대해 입을 열다”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소윤은 “큐브에서 전소연이 차지하는 영역이 많았던 거 같다. 그것을 떠나기로 한 결심이”라고 물었고, 전소연은 “저 안 떠난다. 논의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전소연은 “아직 논의 중인데 아직 모르겠다. 멤버들과 제가 가장 좋은 환경에서 음악을 하고 싶어서 논의가 좀 길어지고 있는 것 같다. 어떻게 할 때 우리가 가장 좋은 환경에서 재밌게 할 수 있는지”라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진짜 머리 아프다. 프로듀서고 리더다 보니 팀이 제일 먼저다. 7년 차가 되니까 엄마가 된 느낌이다. 제 새끼들 같고 제일 친한 친구들이기 때문에 같이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언제 결판이 나냐는 키드밀리의 물음에 전소연은 “최대한 빨리 결판을 내고 싶다. 최대한 11월 안에는 무소속을 빨리 끝내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전소연은 지난 8월 콘서트에서 ‘11월 계약 종료‘를 언급해 화제가 됐다. 당시 전소연은 솔로 무대 중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는 가사를 선보였고, 이에 소속사 큐브는 “무대 퍼포먼스의 일부”라며 재계약에 대해 원만히 논의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전소연은 “랩 가사를 썼는데 계약 종료가 쓰여 있었다. 기사가 완전 팡 터졌었는데 상관 없었다. 거짓말을 적은 것도 아니었고 이슈가 될지도 몰랐다. 사실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설처럼 음악을 쓸 때도 있고, 그 무대는 자기 이야기를 하는 무대였다. ‘요즘 뭐하고 살지’ 이런 생각을 하다가 나 이제 계약 끝나니까 ‘계약 종료’ 이렇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돌에게는 계약이 민감한 이야기이지 않냐는 물음에 전소연은 “프리랜서처럼 종료가 있고 시작이 있는 거니까 큰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다”고 털어놨다.
가수 심수봉이 인기 유튜버 제작자로 성장한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심수봉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심수봉은 첫째 아들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심수봉은 아들에 대해 “저는 잘 모르는데 아이가 유튜브에서 굉장히 잘 알려져 있다고 하더라. 구독자가 100만이 넘는다”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들 한승현은 구독자 123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제작자라고 밝히며 “유튜브를 꽤 오래 했다. 처음에 조그맣게 시작했다가 조금씩 커지면서 몇 팀이 잘 됐다. 저희가 연출, 기획을 하는 건 아니고 제작한다. 과학 방송을 하는데 괴도 씨도 저희가 한다”고 말했다.
심수봉은 “정말 머리가 좋았는데, 고난이 많았다. 눈물이 날 것 같아 말을 못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한승현은 “아무래도 어머니가 이혼도 하시고 재혼도 하시고 이러다 보니 가족관계가 쉽지 않았다. 중학교 올라갈 때 재혼하셨는데 사실은 저보다는 어머니가 고생하셨다. 어머니가 힘든 걸 보니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새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해 “저랑은 정반대 성격이다. 정말 칼 같으시고 원칙주의자, 완벽주의자이시다. 저는 프리한 걸 좋아하는데 물론 지금은 아버지를 너무 존경한다. 저와 전혀 다르다 보니까 오랜 시간 같이 하면서 배울 게 많았다”고 떠올렸다.
또한 과거 방황도 많이 했다는 한승현은 “아버지와 같이 온 (이복)동생과는 관계가 괜찮았다. 제가 맏이이다 보니까 동생들이 절 따라 했다. 그때 당시에 제가 게임을 많이 하고 문을 걸어 잠그고 밖에 안 나왔다. 가출도 한 적도 있고. 그걸 똑같이 따라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동생들이 저를 보고 배우니까 그런 미안함이 있었다”며 이복동생을 향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한편 1955년생인 심수봉은 3번 결혼했으며 2번의 이혼을 겪었다. 첫 번째 남편 사이에는 한승현을, 두 번째 남편 사이에서는 딸을, 세 번째 남편 사이에서는 막내아들을 두고 있다.
배우 채림이 본인의 이미지와 실제 성격의 차이 때문에 이성에게 차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명세빈이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명세빈은 연애 고민을 털어놓으며 “나를 이런 여자인 줄 알고 만났는데 만나보니 다른 거다. 이 여자는 나한테 순종적일 것 같고 이런 이미지잖냐. 그런데 아닌 면도 있어서 미안하기도 하다. 나도 이러려고 한 게 아닌데. 나는 공주가 아닌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지랑 다르면 상대가 많이 당황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채림은 “우리 직업은 그런 게 있는 거 같다. 난 차인 적도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채림은 “심지어 나한테 오랫동안 구애한 사람이었다. 내가 화면에서는 통통 튀고 발랄해 보이는데, 사실은 무덤덤하다. 애교도 없고 그러니까 혼자서 좋아했다가 배신감을 느꼈다더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저도 어디 식당가면 아주머니들이 ‘왜 야한 얘기 안 해주냐’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지만 2006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만난 2세 연하의 가오쯔치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뒀지만 2020년 이혼했다.
특히 채림은 최근 ‘솔로라서’에 아들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가수 슬리피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고백하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26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슬리피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슬리피는 근황에 대해 “과거 미니홈피 도토리 도둑으로 잘 나가다가 나중에 많이 잊혔다. 트로트도 내 노래 몇 곡 있는데 다 망했다. 유튜브 구독자도 5만 명 모았는데 죽었다. 살릴 수가 없다더라”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슬리피는 “소송도 당했다. 10년 동안 정산을 받은 게 0원이다. 정산으로 받은 돈이 100원도 없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슬리피의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슬리피를 상대로 2억 8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슬리피는 TS엔터테인먼트가 정산을 제대로 해주지 않아 생활고를 겪었다며 “숙소의 월세와 관리비를 7개월에서 많게는 12개월까지 밀리기를 반복했다. 매일 단수와 단전으로 불편해하다가 결국 퇴거 조치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 슬리피는 전 소속사와의 법적 다툼에서 5년 만에 최종 승소했다. 슬리피는 “그동안 응원해 주셨던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아내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슬리피는 아내에 대해 “제 천사입니다.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해주고 따뜻하고 착하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슬리피는 “지금 아내가 둘째를 임신 중이다”라며 임신 16주인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임신 중인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아간 슬리피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둘째의 성별을 방송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1984년생인 슬리피는 1992년생인 아내와 지난 2022년 결혼해 지난 3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첫 딸 출산 170일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손주안 군이 영재교육원에 합격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항 포스텍 포스텍영재기업인교육원 주안이 합격 축하해”라며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어 “성공한 사람이 되려 하기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라며 아인슈타인의 명언과 함께 “그런 주안이가 될 수 있기를♥”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주안 군이 케이크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안이 축하해”, “주안이는 예나 지금이나 똑똑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아프지 말고 목표를 향해 활기차고 자신만의 길을 멋지게 걸어가 줘”, “주안이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4월 김소현은 손주안 군이 ‘제2회 IT 코딩 발명 아이디어 경진 대회’에서 동상 수상한 것을 축하했다.
손주안 군은 서울대 출신의 엄마와 연세대 출신인 아빠를 닮아 영재 테스트에서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아침 먹고가’에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손주안 군은 “공부하는 게 재미있다. 갑자기 공부에 관심이 생기고 책 보게 됐다”라면서 “엄마도 서울대 갔으니까 저도 서울대를 목표로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소현과 손준호는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이후 2012년 아들 손주안 군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식 자리 배치에 대해 다시 한번 해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조세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세호는 “여러분들의 배려 덕분에 신혼여행 잘 다녀왔다. 결혼식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800명이 넘는 하객이 참석해 화제가 됐다.
조세호는 “버진로드 입구에 우리(1박 2일) 팀이 있으니까 덜 긴장했다. 버진로드 입구에 내 주변 동료, 친한 사람들을 위주로 배치했다. 세윤이가 있으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를 듣던 김종민은 “그래서 우릴 거기다 둔 거였냐. 우리는 괜찮은데 딘딘이 많이 삐쳤더라“고 전했다.
이에 조세호는 “딘딘이가? 다른 데서 얘기 몇 번 나왔더라. 재미있으려고 얘기한 건데”라고 해명했다.
딘딘뿐만 아니라 가수 하하 또한 조세호 결혼식 자리 배치에 서운함을 표한 바 있다. 결혼식 얼마 후 방송된 MBC ‘놀면 뭐 하니?’에서 하하는 “조세호가 유재석만 좋은 자리를 줬다. 재산순으로 하객 자리를 배치했다”고 말했다.
결혼식 자리 배치 논란에 조세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리 배치가 쉽지 않았다. 자리 배치만 3일을 했다. 800분 넘게 오시기 때문에 명단을 뽑아서 가족들 정리하고, 프로그램별로 정리하고, 코미디언 선배님들 모으는 데만 3일 걸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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