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일보님의 활동
총 262 개
배우 채림이 본인의 이미지와 실제 성격의 차이 때문에 이성에게 차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명세빈이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명세빈은 연애 고민을 털어놓으며 “나를 이런 여자인 줄 알고 만났는데 만나보니 다른 거다. 이 여자는 나한테 순종적일 것 같고 이런 이미지잖냐. 그런데 아닌 면도 있어서 미안하기도 하다. 나도 이러려고 한 게 아닌데. 나는 공주가 아닌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지랑 다르면 상대가 많이 당황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채림은 “우리 직업은 그런 게 있는 거 같다. 난 차인 적도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채림은 “심지어 나한테 오랫동안 구애한 사람이었다. 내가 화면에서는 통통 튀고 발랄해 보이는데, 사실은 무덤덤하다. 애교도 없고 그러니까 혼자서 좋아했다가 배신감을 느꼈다더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저도 어디 식당가면 아주머니들이 ‘왜 야한 얘기 안 해주냐’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지만 2006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만난 2세 연하의 가오쯔치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뒀지만 2020년 이혼했다.
특히 채림은 최근 ‘솔로라서’에 아들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가수 슬리피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고백하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26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슬리피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슬리피는 근황에 대해 “과거 미니홈피 도토리 도둑으로 잘 나가다가 나중에 많이 잊혔다. 트로트도 내 노래 몇 곡 있는데 다 망했다. 유튜브 구독자도 5만 명 모았는데 죽었다. 살릴 수가 없다더라”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슬리피는 “소송도 당했다. 10년 동안 정산을 받은 게 0원이다. 정산으로 받은 돈이 100원도 없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슬리피의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슬리피를 상대로 2억 8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슬리피는 TS엔터테인먼트가 정산을 제대로 해주지 않아 생활고를 겪었다며 “숙소의 월세와 관리비를 7개월에서 많게는 12개월까지 밀리기를 반복했다. 매일 단수와 단전으로 불편해하다가 결국 퇴거 조치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 슬리피는 전 소속사와의 법적 다툼에서 5년 만에 최종 승소했다. 슬리피는 “그동안 응원해 주셨던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아내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슬리피는 아내에 대해 “제 천사입니다.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해주고 따뜻하고 착하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슬리피는 “지금 아내가 둘째를 임신 중이다”라며 임신 16주인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임신 중인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아간 슬리피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둘째의 성별을 방송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1984년생인 슬리피는 1992년생인 아내와 지난 2022년 결혼해 지난 3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첫 딸 출산 170일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손주안 군이 영재교육원에 합격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항 포스텍 포스텍영재기업인교육원 주안이 합격 축하해”라며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어 “성공한 사람이 되려 하기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라며 아인슈타인의 명언과 함께 “그런 주안이가 될 수 있기를♥”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주안 군이 케이크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안이 축하해”, “주안이는 예나 지금이나 똑똑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아프지 말고 목표를 향해 활기차고 자신만의 길을 멋지게 걸어가 줘”, “주안이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4월 김소현은 손주안 군이 ‘제2회 IT 코딩 발명 아이디어 경진 대회’에서 동상 수상한 것을 축하했다.
손주안 군은 서울대 출신의 엄마와 연세대 출신인 아빠를 닮아 영재 테스트에서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아침 먹고가’에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손주안 군은 “공부하는 게 재미있다. 갑자기 공부에 관심이 생기고 책 보게 됐다”라면서 “엄마도 서울대 갔으니까 저도 서울대를 목표로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소현과 손준호는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이후 2012년 아들 손주안 군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식 자리 배치에 대해 다시 한번 해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조세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세호는 “여러분들의 배려 덕분에 신혼여행 잘 다녀왔다. 결혼식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800명이 넘는 하객이 참석해 화제가 됐다.
조세호는 “버진로드 입구에 우리(1박 2일) 팀이 있으니까 덜 긴장했다. 버진로드 입구에 내 주변 동료, 친한 사람들을 위주로 배치했다. 세윤이가 있으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를 듣던 김종민은 “그래서 우릴 거기다 둔 거였냐. 우리는 괜찮은데 딘딘이 많이 삐쳤더라“고 전했다.
이에 조세호는 “딘딘이가? 다른 데서 얘기 몇 번 나왔더라. 재미있으려고 얘기한 건데”라고 해명했다.
딘딘뿐만 아니라 가수 하하 또한 조세호 결혼식 자리 배치에 서운함을 표한 바 있다. 결혼식 얼마 후 방송된 MBC ‘놀면 뭐 하니?’에서 하하는 “조세호가 유재석만 좋은 자리를 줬다. 재산순으로 하객 자리를 배치했다”고 말했다.
결혼식 자리 배치 논란에 조세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리 배치가 쉽지 않았다. 자리 배치만 3일을 했다. 800분 넘게 오시기 때문에 명단을 뽑아서 가족들 정리하고, 프로그램별로 정리하고, 코미디언 선배님들 모으는 데만 3일 걸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버지의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조혜정이 심경을 전했다.
지난 21일 조혜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혜정’을 통해 “포커스 촬영, 그리고 하고 싶었던 말을 해 보았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조혜정은 영화 포커스 출연 소식을 전하며 촬영장에서 느낀 생각들을 털어놨다. 그는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더 열심히 지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어느 순간부터 감정에 치우치는 것을 경계하며 살아왔다. 기쁜 일이 있어도 온전히 기뻐하지 못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근에는 순간순간 감정에, 순간순간의 내게 솔직해지려고 하고 있다”라며 “기쁘면 그 기쁨을 온전히 느끼고 행복하다고 표현도 하고 그러다가 또 힘이 들고 지치면 그 힘듦도 온전히 다 느껴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순간도 저런 순간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날들이니까 지긋이 느끼면서 지내보고 있다. 저는 지금 제가 더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혜정은 “내가 용감해졌다 생각도 들고 어떤 감정이 나한테 찾아와도 내가 외면하지 않고 스스로 다 받아줄 거라는 믿음이 있으니까 되게 든든하기도 하다”며 변화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SBS ‘아빠를 부탁해‘에 아버지인 배우 조재현과 출연해 얼굴을 알린 조혜정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조재현이 2018년 미투 논란으로 구설에 오르며 활동을 중단했고, 딸 조혜정 또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조혜정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했다.
배우 이천희♥전혜진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부부 상담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24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이천희는 “결혼한 지 13년 됐다. 연애 때보다 결혼하면 더 많이 싸운다. 결혼 3년 차에 제일 많이 싸웠다“라며 “내가 30년 동안 살아왔던 패턴과 방식이 있는데 너무 극과 극이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결혼 3년 만에 혜진이가 상담을 받자고 했다”라면서 “처음 상담할 땐 불편했는데 하면 할수록 더 괜찮았다. 나중에는 상담받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굉장히 많은 부분을 이해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혜진은 “이 사람이 이 부분에서 왜 예민한지 이해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전혜진은 “군대 시절 받은 연애편지를 쌓아 놓더라”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배정남은 “결혼한 사람이 그건 버려야 하지 않냐”라고 지적했고, 이천희는 “그 사람들에 대한 추억을 기억하려고 모은 건 아니고 버린다는 게 좀 미안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희와 전혜진은 지난 2009년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천희는 “극 중 ‘아저씨’라고 불렀다. 아저씨라고 부르면서 따라다니는 아이였다”라며 “혜진이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이 엄청 말렸다. 난 욕을 엄청 먹었다”라고 회상했다.
전혜진은 “드라마 할 땐 아무 사이 아니었다. 심지어 친한 사이도 아니었다”라며 “그때 선택은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3월 결혼했으며,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배우 박원숙이 이경진의 청력 이상 고백에 공감하며 위로를 전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이 각자 인생의 고난을 토로하는 모습이 담긴다.
방송에서 이경진은 갑자기 생긴 청력 이상과 숨이 안 쉬어졌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6개월간 병원에 다닌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앞서 방송을 통해 메니에르병 투병 사실을 밝혔던 박원숙은 이경진의 아픔을 공감하며 위로를 전한다.
지난 2018년 방송에서 건강검진을 받던 박원숙은 “내가 메니에르가 있다. 그래서 청력이 아주 나빠졌다. 그것을 앓은 게 1983년도“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때는 오른쪽 귀가 들렸는데 점점 나빠졌다. 오른쪽 귀가 안 들린다. 나중에는 어지러워서 서 있지도 못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메니에르병은 현대 의학이 규명하지 못한 희귀병으로 난청, 현기증, 귀울림의 3대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알려진 질병이다.
1861년 프랑스 의사 메니에르가 발견해 이런 이름이 붙었고 균형 감각의 이상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1949년생으로 75세인 박원숙은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집순이 이미지‘로 사람들과 멀어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오늘 낮술 하려고 어제 회식 안 갔잖아~ 그럼..동엽신 혼자 간거야? 오해 많은 태연, 상처 잘 받는 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키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나래는 태연에게 “집에서 주로 뭐하냐”고 물었고, 태연은 “뭐 안 한다. 그냥 있는다. 진짜 노잼 라이프다. 쉬는 날에는 진짜 그냥 쉰다. 배달 음식 시켜 먹고 커피 마시고 그냥 밖에 쳐다보고”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박나래는 “요양원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태연은 “내가 이렇게 멍 때리려고 20대 때 그렇게 바쁘게 살았나 싶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태연은 집순이라는 이미지를 언급하며 “‘얘는 집에 있을 거야’, ‘얘는 술 안 좋아해’라는 이미지 때문에 사람들이 날 안 부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사람 그립다. 나 사람 좋아한다. 사람 찾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태연은 “내 성격에 문제가 있나 보다. 월드투어가 있어도 호텔 밖에 나가지 않는다. 그렇게 나를 꺼내줄 사람을 못 만난 것 같기도 하다. 주변 스태프들도 나를 꺼내주지 않는다. 정말 오해가 많은 사람이다. 너무 나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태연은 ‘다시 만난 세계’, ‘지’, ‘아이 갓 어 보이’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5년 미니 1집 ‘아이’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활동을 시작했다.
배우 황정음이 과거 전 남편의 프러포즈를 떠올리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는 배우 윤세아가 절친을 위한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친구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며 비밀리에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한 윤세아는 주인공이 등장하자 폭죽을 터뜨리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예비신랑은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마워”라고 말한 후 프러포즈까지 해 감동을 안겼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황정음은 “저 순간은 저도 기억난다“라며 전 남편의 프러포즈 순간을 떠올렸다.
황정음은 “왜냐하면 반지가 너무 커서 울었다. 감동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그거 하나는 지금도 괜찮다. 좋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송을 통해 전 남편 이영돈을 공개 저격해왔던 황정음이었기에 해당 발언은 더욱 관심을 끌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낳았지만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2021년 재결합했다.
이후 둘째 아들을 낳았지만 재결합 3년 만인 지난 2월 두 번째 이혼소송 중인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후 황정음은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나, 곧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허리 부상을 고백하며 건강 상태를 전했다.
지난 19일 최동석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1년에 한번씩 허리가 말썽이다. 이틀 동안 일어나지 못해서 친구가 간호해주고 한의사 동생한테 침 맞고 걷기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동석은 허리 치료를 받은 후 복대를 착용한 모습이다.
이어 그는 “누워서 받아먹기만 하니 살이 올랐을 것 같지만 다행히 다이어트 보조제가 있으니 가벼운 마음. 겨울에도 다이어트는 계속해야 하는 거 아시죠”라고 덧붙였다.
허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동석은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며 자기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근황을 본 네티즌들은 “몸도 마음도 늘 건강하세요. 침 맞고 좋아졌다니 다행이네요. 아프지 마세요.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20일 최동석은 허리 보호대를 착용한 채 소파에 누워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이제 소파에 누울 수 있어”라며 좋아진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23년 10월 파경 소식과 함께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
박지윤은 양육권과 친권을 가져왔으며, 최동석은 2주에 한 번씩 아이들과 면접교섭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는 등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최동석은 박지윤의 ‘정신적 바람’을, 박지윤은 최동석의 ‘의처증’을 이혼사유로 주장했다.
또한 최근 공개된 녹취록에서 최동석이 아내 박지윤의 외도를 추궁하는 의처증이 의심되는 정황과 부부간 성폭행을 암시하는 내용도 담겨있었다.
이후 국민신문고에 해당 사건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민원이 접수되었으나, 경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입건 전 조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 NATE Communic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