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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일보25.03.20 16:51

개그우먼 조혜련이 많은 동료들의 마지막 인사를 받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은퇴했다. 조혜련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후배 개그우먼 김민경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김민경이 올린 게시물에는 “혜련 선배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유된 사진 속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들의 단체 샷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혜련은 2021년부터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바 있다. 이러한 그가 4년 만에 필드를 떠나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또한 조혜련은 이날 방송에서 공식 은퇴식을 가졌으며, 감격에 찬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인생을 배운 것 같다. 축구는 진짜 인생이다”라고 말하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발표했다. 이러한 조혜련의 은퇴 소식에 동료들은 아쉬움을 보이며, 오열하기도 했다. 한편 조혜련은 1970년생이며, 1993년 KBS ‘청춘 스케치’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2012년 전 남편과 이혼한 후 2014년 2살 연하 사업가와 재혼했다. 조혜련은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혜련, 돌연 '은퇴'... 동료들 눈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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