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에게 또 다른 악재가 닥쳤다.
대만 세븐일레븐 측은 25일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는 30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김수현의 팬미팅이 취소됐음을 알렸다.
해당 팬미팅의 티켓은 전액 환불 될 예정이며 세븐일레븐 측은 ”스케줄 조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라며 취소 이유를 알렸다.
김수현은 오는 30일 세븐일레븐이 주최하는 대만 가오슝 벚꽃축제 행사에 등장할 예정이었다.
당초 40여 분간 팬들과의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됐으나 수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행사 취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안전상의 이유로 김수현 씨의 대만 브랜드 행사 일정이 연기되었다”라고 알렸다.
외신 등에 따르면 해당 행사의 취소 위약금이 3000만 위안(한화 약 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실제 위약금에 대한 논의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앞서 김새론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이에 김수현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라며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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