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일보님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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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의 실제 키가 공개됐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린다이어트’에는 “초콜릿, 아이스크림, 캔디, 젤리가 제일 좋은데요 선생님?”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노홍철은 “이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7kg 감량이 목표다”라며 다이어트 전문 한의원을 찾았다.
노홍철은 문진표를 작성했다. 공식 프로필상 키 180㎝인 노홍철은 같은 180㎝를 적었으며 몸무게 83㎏이라고 적었다.
이후 키와 몸무게를 측정한 노홍철은 검사 결과 키는 178.9cm이며 체중 82.7kg으로 나왔다.
예상과는 다른 결과에 당황한 노홍철은 “바른 자세로 한 번 더 재봐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다시 측정했지만 변화는 없었다.
노홍철의 반응에 의료진은 “키를 179cm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아겼다. 검사를 모두 마친 노홍철은 “나 너무 진상이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라며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노홍철은 간 기능, 콜레스테롤, 신장 기능, 중성지방, 공복혈당 등의 수치는 모두 정상이었지만, 적정체중이 되기까지 10kg 감량 진단을 받았다.
한편 지난 2004년 엠넷 ‘Dr. 노 KIN 길거리’로 데뷔한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등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 2014년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나며 모든 방송 출연을 중단했다. 이후 MBC ‘구해줘! 홈즈’, 넷플릭스 ‘좀비버스’ 등에 출연하며 복귀했다.
연기 활동과 함께 옥상 방수 일을 병행 중인 무명 배우 권용덕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열현남아’에서는 “무명배우 하면서 옥상방수 기술배워서 일당 16만 원 받는 44세 권용덕 배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권용덕은 자신을 “노가다 뛰면서 근근이 배우 생활 이어가고 있는, 하지만 아직 꿈을 잃지 않은 남자”라고 소개했다.
배우 활동과 옥상 방수 일을 병행하고 있는 권용덕은 “비가 오면 물이 새지 않나. 그걸 막아주는 일”이라며 “추울 때 추운 곳에서, 더울 때 더운 곳에서 일한다. MZ세대들이 기피한다. 이 업종에서 아직 저보다 어린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옥상 방수 일을 병행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결혼을 했고 아이들도 있다 보니 ‘나는 배우’라면서 돈을 안 벌어다 줄 수는 없지 않나. 제가 결혼했는데도 제 꿈을 이루려면 그래도 할 건 해야 한다. 적어도 생활비는 갖다줘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장이나 사무직을 들어가면 일을 빠질 때 얘기하고 휴가를 내야 하지 않나. 현장 일은 미리 얘기하면 언제든지 빠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가 적은 나이가 아니다. 앞으로 10년 만 해도 50대 중반이니까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는 현장 일을 찾고 있었다. 친한 친구 형이 여기서 20년 일했다더라. 전화해서 ‘일할 수 있냐’고 물으니 ‘요즘은 할 사람이 없다. 와라’라고 해서 시작했다”고 떠올렸다.
또한 권용덕은 현재 수입에 대해 “일당 16만 원을 받고 있다. 한 달에 25일, 26일 정도 일한다. 월 수익은 400만 원대 초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소득에 대해 “지난해 1년에 1000만 원 정도”라고 밝히며 “그냥 배우만 해야지’라고 하던 분들도 있었는데 그 분들도 지금은 투잡 다 하고 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전했다.
배우 정찬이 지난 7일 여의도 촛불집회를 다녀온 뒤 교묘하게 짜깁기 된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정찬은 지난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 인스타 어디에도 저따위 글은 없다”라며 한 네티즌이 작성한 게시글을 캡처해 공유했다.
공개된 캡처글에는 “정찬이라는 탤런트가 올린 글에 여의도 집회 때 1/3이 외국인(중국인)이라고 쓴 것을 봤냐. 무섭다 이 나라”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앞서 정찬은 지난 7일 “여의도에 아이와 전시회를 보러 왔다. 오늘 여의도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데 여기는 외국인이 1/3이다. K-컬처 무섭다”고 전했다.
이어 “여의도에 왔으니 전시회만 보고 갈 수는 없다. 오늘 민주주의가 꽃피우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촛불집회에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7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무산되자 일부 연예인들이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서울 여의도 촛불 집회에 참석했다.
악의적인 조작글에 대해 정찬은 “저 글을 쓰고 유포하신 분은 매우 아픈 분 같다. 병원에 어서 가봐라. 쾌유하시고”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거짓말쟁이’, ‘유언비어’, ‘루머’, ‘비양심’, ‘민주주의’, ‘국가의 주인은 국민’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1994년 영화 ‘젊은 남자’로 데뷔한 정찬은 ‘8월의 신부’, ‘도시남녀’, ‘남자셋 여자셋’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진예솔이 타악 연주가 권설후와 내년 결혼한다.
지난 10일 JTBC엔터뉴스에 따르면 진예솔과 권설후는 내년 1월 11일 서울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 권설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 출신의 타악 연주가이며, 유튜브 채널 ‘권설후의 꽹다방’을 운영 중이다.
앞서 진예솔은 지난해 6월 음주 후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운전하다가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진예솔은 신호 대기 중 운전석에서 잠든 상태로 경찰에 적발됐으며 당시 진예솔의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후 진예솔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진심으로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공인으로서 저의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며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어 “저를 응원해 주는 모든 분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논란 후 약 1년 반 만에 첫 근황으로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대중들이 놀라고 있다.
한편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진예솔은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비켜라 운명아’, ‘당신은 선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시험관 시술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에서는 “내돈내산 겨울철 피부관리 수분크림 추천. 저렴이부터 고렴이까지. 근황토크. 시험관중간점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배다해는 근황을 전하며 “지나가다 만나거나 오랜만에 뵙는 분들이 시험관에 대해 많이 물어보시는데 계속 채취만 하고 있고 이식은 내년쯤 할 생각“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배다해는 “초음파를 해주시는 선생님도 ‘왜 빨리 이식을 안 하냐’라고 하시는데 좀 더 젊을 때 많이 채취를 해서 좋은 배아들을 쌓아놓고 내년쯤 이식을 하려 생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한을 정해놓고 하는 것보다 천천히 여유롭게 하고자 한다. 동결해 놓은 배아도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또한 배다해는 이 과정에서 채취 부작용인 체중 증량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조금의 체중감량도 하려 한다. 시험관을 하면서 살이 많이 쪘다. 감량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3, 4kg 정도만 줄이고자 한다. 적정 수준이 돼야 배아도 호르몬 때문에 건강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배다해는 지난 2021년 가수 이장원과 결혼했다. 결혼 후 얼마 되지 않아 첫 아이를 임신했지만 유산의 아픔을 겪었으며 시험관 시술 첫 시도에서 염색체 이상으로 실패를 겪었다.
배다해는 지난해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임신 6주에 자연유산을 겪었다고 고백하며 “그때 오빠가 잘 돌봐줬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게 ‘부부에게 찾아온 힘든 시간들은 부부가 끈끈해지는 선물 같은 시간’이라 말을 들었다. 우리도 그 전에 맞춰가는 시간이라 옥신각신했는데 그 후론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전한 바 있다.
문화평론가 김갑수와 방송인 최욱이 최근 논란이 된 가수 임영웅의 다이렉트 메시지(DM) 발언을 비판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최욱, 김갑수 등 출연자들은 최근 불거진 논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갑수는 ‘제가 정치인인가요 왜 거기 관심을 가져야 해요?’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임영웅을 언급하며 “이런 태도는 시민적 기초 소양이 부족한 모습이다. 이런 걸 드러내서 문제 삼을 수도 있고 비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못하고 발언하지 못하더라도 그런 식으로 자기는 빠져나가는 방관자적 태도를 취한다면 어렵게 현재까지 한국의 역사를 만들어 온 한국인의 자격이 없다고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방송인 최욱은 “중립 같지 않은 중립의 태도를 보이는 언론에 대해서는 시간을 내서라도 비판하고 싶다. 그런데 임영웅 같은 경우는 보자마자 화가 많이 나고 솔직히 짜증이 나더라. 하지만 지금은 내가 여기에 짜증 낼 시간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임영웅과 가까이 지내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없다. 난 진짜 너무 싫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7일 임영웅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우리 시월이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한 네티즌이 공개한 DM 캡처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임영웅에게 “이 시국에 뭐하냐”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임영웅은 “뭐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네티즌은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네요. 앞 번 계엄령 나잇대 분들이 당신 주소비층 아닌가요”라고 다시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임영웅은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대답했다. 계속되는 논란에도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배우 김재영이 마음으로 6번 이혼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재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재영은 이혼하는 마음으로 이별한 게 6번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연애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김재영에 대해 “‘미우새’ 가능성 낮아, 결혼이 인생 목표, 사랑이 인생의 전부라더라. 연애 시작하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스타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재영은 “완전 심하다. 저는 어릴 때부터 안 된다. 결혼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연애하는데 제가 특이하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럼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다가 헤어지면 이혼한 거냐”고 물었고, 김재영은 “그 정도로 생각하고 헤어지는 것 같다. 절대 결혼은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헤어졌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태까지 몇 번 정도 이혼했냐”라는 질문에 김재영은 “진지하게 생각한 건 6번 정도”이라 말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서장훈의 대선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11년 엠비오 제너럴아이디 쇼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재영은 2013년 영화 ‘노브레싱’에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아이언맨’, ‘용팔이’, ‘백일의 낭군님’,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김성령이 남편과 별거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동안+초미녀 김성령! 처음 밝히는 미모 유지 비결 (절친토크,만두빚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게스트로 김성령은 장영란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밤마다 혼술을 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령은 혼술을 하는 이유에 대해 “기러기다. 남편은 부산에 있고 난 서울에 있고 아들들은 어딘가에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장영란은 “(아들들은) 같이 살지 않냐?”고 물었고, 김성령은 “같이 사는데 어디 사는지 모르겠다. 지금 스물넷, 스무 살인데 ‘너는 도대체 어디서 자니?’라고 물으면 ‘친구네’라고 한다. ‘누구네?”하고 물으면 ‘있어’라고 답하는데 못 물어본다. ‘그러니’ 하고 만다”고 답했다.
김성령 아들들의 얼굴을 봤던 장영란은 “(아들) 둘 다 너무 잘생겼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김성령은 “아들이 학교를 다니고부터 따로 지냈다. 남편이 서울 올라와도 애들이 안 놀아주니까 자기도 올 맛이 안 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요즘엔 못 챙겨줘서 미안하단 생각을 한다. 전화 오면 남편이 일부러 죽는 소리를 한다. 부산에 가서 뭐하나. 너무 심심하다. 난 부산에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3년을 살았다. 부산에서 살 만큼 살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967년생으로 57세인 김성령은 지난 198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1996년 사업가와 결혼한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영화 ‘러브레터’의 주인공 일본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사망했다. 향년 54세.
6일(현지 시간) 일본 공영방송 NHK는 나카야마 미호가 이날 오전 도쿄 시부야구 에비스에 위치한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나카야마 미호의 소속사 관계자가 그와 연락이 닿지 않자 집으로 향했고, 욕실에 쓰러져 있는 나카야마 미호를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그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으며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나카야마 미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 아프네요” 등의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70년생인 배우 겸 가수 나카야마 미호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1995년 영화 ‘러브레터’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며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러브레터’는 1999년 한국 개봉 당시 140만 명을 동원했으며 이후에도 여러 차례 재개봉했다. 특히 오는 2025년 1월 1일 재개봉을 앞두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고인은 지난 2017년 영화 ‘나비잠’에서 국내 배우 김재욱과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배우 한가인이 병원에 입원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도플갱어 김동준 만난 한가인의 최후 (입원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가인은 병원 침대에서 제작진을 맞이했다. 그는 “얼마 전에 김동준을 만나지 않았나. 도플갱어 만나면 죽는다는 말이 있던데, 성별이 달라서 아픈 걸로 끝난 것 같다”고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한가인은 “그날 저녁부터 많이 아팠다. 컨디션이 점점 내려가더니 서 있지도 못하겠고 밥도 못 먹겠더라. 병명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광고 촬영 하나 하고 도저히 안 되겠어서 입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들어올 때는 기어서 왔다. 쓰러져서 남편 붙잡고 기어들어왔다. 간호사님들이 휠체어 태워주셨다”라며 심각했던 당시 상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동안 원인불명의 어지럼증이 있었다는 한가인은 “나는 이석증 후유증인 줄 알았다. 그런데 계속 안 낫더라. 5년째 안 나아서 증상을 검색하던 중에 유튜브에서 여기 병원에 계신 선생님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가인은 둘째 출산 후 심각한 이석증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기립성 저혈압이 있었는데 몰랐다. 주신 약을 먹었더니 눈이 빵 떠지더라. 밤에 잘 때 가슴 뛰는 것도 없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애기 낳고 5년을 맨날 헛짓거리를 하고 다닌 거다. 이석증인 줄 알았는데 아니니까 이제 술도 마셔도 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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