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오늘의 썰
논현일보25.04.21 18:08

배우 겸 방송인 송지효가 김종국을 향해 무심코 내뱉은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송지효를 비롯한 멤버들은 차 안에서 이동 중 구입한 물건을 고가에 되팔아야 하는 미션을 전달받아 이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송지효는 “일단 첫 번째로는 내가 저게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는 걸로 생각해야 할 거 같다”라며 속옷 사업 CEO다운 모습으로 전략을 내세웠다. 김종국은 이를 듣고 “확실히 CEO 장사하는 지효는 다르다”고 칭찬했다. 이에 송지효는 갑자기 “여보..”라며 김종국을 불렀다. 그러자 하하는 “종국이 형한테 여보?, 이건 짚고 넘어가자”며 흥분했다. 송지효는 “‘여보세요’라고 하려는데 여보가 됐다”며 해명했지만, 멤버들은 “이러다 자기야, 달링 나오겠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이후 자리에 없던 멤버들도 이 이야기에 대해 궁금해했다. 지석진은 “지효야. 나 계속 궁금한데 왜 종국이한테 여보라고 했냐. 그 상황을 못 봤다”며 다시 한번 차 안 상황을 언급했다. 목격자인 하하는 “그 여보가 따뜻했다”고 증언했고, 양세찬 역시 “톤이 ‘여보세…’이게 아니라 ‘여보’였다. 30년 산 부부끼리 하는 ‘여보’ 같았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요즘 우리가 러브라인으로 엮진 않지만 그건 좀 이상하다”고 의심했고, 김종국은 “내가 당사자인데도 이상했다. ‘어 여보’ 할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 해 12월 속옷 브랜드 니나쏭(NINA.SSONG)을 런칭하며 CEO로 변신했다. 그는 같은 달 28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 속옷을 직접 착용한 화보를 공개하며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송지효♥김종국, 애칭 딱 걸렸다...
논현일보
og 이미지
댓글0
댓글 전체보기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
첫 번째 댓글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