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은 주주들 몰래 4천억을 꿀꺽했다. 기존 투자자들한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이고 자기 측근들 회사에 투자지분을 팔게 유도 후, 보호 예수를 피하기 위해 지분을 쪼개서 사들인다. 보호예수와 대주주 공시의무를 피한 사모펀드는 하이브 상장 후 공모가의 2배 이상 상승한 시점 물량을 폭탄처럼 쏟아내 1조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둔다. 방시혁이 소개한 최측근의 사모펀드는 하이브 지분을 사서 완전히 팔아버린 후 2년 반 만에 폐업한다. 이러한 수법이 기획펀드면서 방시혁의 차명회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과연 4천억만 해드셨을지?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1조원 이상의 주식 사기나 좀 취재해봐라. 남 스토킹 하듯이 따라다닐 취재력으로 방시혁 미국에서 뭐하는지 좀 캐보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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