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은블루

뇌졸중으로 쓰러진 주인을 보고 크게 짖어서 목숨을 구한 걸로 유명한 복순이..... 그런 복순이한테 웬 미친놈이 흉기를 휘둘러서 심한 상처를 입었는데 병원비만 150이 나와서.. 주인 부부는 생활고 때문에 복순이를 보신탕집에 공짜로 넘겨버림.....ㅠㅠㅠㅠㅠㅠ 인간이 미안해 복순아 ㅠㅠㅠㅠㅠ

한국영화와 외국영화의 도입부가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한국 영화는 영화 시작 전에 감독 이름보다 먼저 뜨는 게 투자자들 이름인데요 한 둘도 아니고 쭈루루루루 뜨는데 그 짧은 시간 안에 관객들이 다 보지도 못 할 뿐더러 애초에 영화 보는 데 아~~~~무 쓸모도 없는 정보죠ㅋㅋㅋㅋㅋ 외국 영화는 투자를 누가 했는지 이런 정보는 주지도 않아요 저도 이거 보기 전까지는 우리나라 영화만 다를 게 있나? 했는데.. 투자자 이름을 감독보다 먼저 띄우는 게 생각보다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아요..

그래도 요즘 보면 응급차지나가면 운전자들이 길 잘 터주고 있어서 다행임 내가 그런 상황만 본 건지는 모르지만 응급차지나가면 길 터주기 꼭꼭

혼전임신설 아니라고 해명했네 이다인은 드라마 촬영하고 있는거고 이승기는 해외투어콘서트 준비하고 있고 그렇다네

인터뷰할 때 꼭 아미들 언급해주는거 진짜 입덕포인트 이렇게 팬사랑이 엄청나다 ㅜㅜ

세상에 개코 벌써 결혼한지 12년이나 됐어?? 아직도 너무 알콩달콩하네 신혼같아 ㅋㅋ 죽이 잘 맞으니 저렇게 알콩달콩살겠지

어릴 때 같이 놀던 친구가 소리 지르면서 뛰다가 무당벌레 삼킨 적 있는데... 이 분은 자전거 타다 벌을 삼켜 돌아가셨네요 다른 것도 아니고 하필 벌...ㅠㅠ 다른 이유 때문이긴 하지만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 게 이런 면에서는 도움이 될 수도.....

소개팅 보통 식사하는 게 대부분이긴 하지만 카페에서 만나는 경우도 많은 거 같던데 그래도 상대방한테 물어봐서 식사안해서 배고프다고 하면 식사라도 하는게 좋았을 거 같기두 하고

콩나물을 보관할 때 봉지째로 보관하는 분들이 대부분일텐데요 그렇게 좋은 보관법은 아니라고 해요 그리고 지퍼백에 넣는것도 콩나물이 상한다고 해요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을 밀폐용기에 담고 잠길만큼 물을 부어준후 보관하면 수분이 빠지지 않아 시들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하다하다 이제 국토 가지고 뭐합니까.. 대선 때 울산 윤석열 투표율이 그렇게 높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교통체증 겪고 있는 건 시민들인데 왜 그걸 윤석열 도로라고 해야 되는 건지 1도 납득이 안 됨... 너무 대놓고 딸랑이를 자처하시네요 김두경 시장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