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테잌클래식

한마디로 보고서 안 올리는 여정은 협회 돈으로 은근슬쩍 업글 받아서 편하게 다니셨나보네 정작 선수들은 이코노미 타는 판국에 뭔 얼마나 대단한 일들을 하고 다니시길래 조사 들어가니 이거 저거 털리는 거 같은데 또 그에 껴맞춰 핑계를 해대니 조사가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이 아닌 건물이 있다는 건 또 처음 알았다;; 아무리 오래된 건물이어도 추후에 따로 추가설치를 할 줄 알았는데 ㄷㄷ 이래선 숙박시설도 너무 오래된 곳은 가면 안 되겠네.. 진짜 안타깝다

600백만 원이 넘는 명품 가방은 단순 선물이라고 하고 입금 800원 안 맞은 버스기사는 횡령이라고 해고시켜버리고ㅋㅋㅋㅋㅋ 심지어 법원 가서도 그 해고가 정당하다는 판결 나왔었지? 이게 법이고 정의냐?

나무주걱, 나무뒤집개, 나무젓가락, 나무숟가락 등 나무로 된 조리도구 많이들 쓰잖아요 근데 음식물이나 주방세제가 나무결 틈새로 스며들 수 있어서 더욱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게 나무소재인데요... 이제부턴 이렇게 관리해보세요 1.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 넉넉하게 받기 2. 녹차티백 담가주기 3. 나무 조리도구를 넣고 20분 정도 넣어놓기(전체적으로 녹차물이 닿게 뒤집어가며) 4. 녹차의 카테킨 성분으로 스며든 잔여세제와 기름기가 제거 됨 5. 말릴 때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서 물기를 빠르게 건조! (10초씩 끊어서 30초 넘지 않게!)

나야 회사 다니고 있긴 하지만 어떤 심리인지는 이해가 됨. 약간 다들 자포자기인 것 같음 아무튼 개인선택+ 사회현상의 결과라고 봄 근데 또 공시생들도 그냥 쉬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 있어서 저 44만이라는 수치는 별 신빙성 없긴 함

한때 김민희 연기 좋아하던 사람이라 연기력으로 할 말은 없는데 공식석상에서 손 잡고 막 스킨쉽하는 거 진짜 역하다 둘 관계 자체는 상간남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ㅋㅋㅋㅋㅋ 저 옆에 있는 사람들 다 무슨 생각 하고 있을까 속으로

수영장에서 사람들한테 물 안 튀고 노는 법이 있긴 있음? 심지어 악의 가지고 고의로 그런 것도 아니잖음 저런 인간은 애초에 누구 하나 나한테 실수만 해봐라 하는 마인드로 살 거다 아마 근데 물 튄 사람이 마동석 같은 남자였으면 알아서 조용히 강약약강 시전했겠지ㅎ...

가족들 없을 때 옷 벗고 있다가 잠든 것까진 충분히 이해 됨.. 내가 못 참겠는 건 온몸 활보하면서 각질 떨어뜨리고 다니고 식사 중에도 엉덩이 긁는 저 비위생적인 짓임; 난 내 아버지여도 못 참을 것 같은데 저걸 쉴드치네 자기 딸한테 저 손으로 음식을 먹인다는데;;ㄷㄷ

국회의원 이것들은 대체 제대로 할 줄 아는 일이 뭐임? 여야 상관없이 쾌속으로 진행하는 건 지들 안위 걸린 문제 뿐이고 입으로만 민생민생 거리면서 필요한 예산은 싹 다 줄여버리고ㅋㅋㅋㅋㅋ 국회나 정부나 정말 하는 짓이 운명의 쌍둥이들

'신입만 고기를 구워야 하는 사내 문화가 수치스럽다'는 이유로 퇴사를 고민한다라... 라떼 따지고 싶진 않지만 원래 저런 건 막내들이 자연스레 하지 않았나? 돈 따윈 안주고 구우라는데가 훨씬 많을텐데 퇴사 고민까지 할일인가... 저 상황이면 서로 굽겠다고 난리칠 거 같은데 요즘은 안 그런가봐 여튼 내 입장에선 돈을 건넨 사장도 놀랍고 자존감 박살난다는 신입도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