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C37

김밥을 어느 정도 미리 말아놨는데 재료 빼달라고 하면 새로 싸야하니까 그래서 추가금 받는 건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ㅎㅎ

400일 된 아기면 진짜 딱 옹알이 할 땐데 그런 애 때릴 구석이 어디 있다고 폭행으로 숨지게 하는 게 가능한 거냐? 모성애 같은 건 바라지도 않아 근데 저건 생판 남도 안 할 짓이잖냐 저 중에 어떻게 인간이 하나도 없냐... 다 짐승이다 짐승...

일반화 하지말자 하지말자 하면서도 이러니 견찰 소리 듣지라고 중얼거려버림ㅋㅋㅋ 시민이 양심적이면 뭐하냐요? 민중의 지팡이 양심이 썩었는데?

근데 비례대표가 대통령한테 저런 제안 하기도 하나? 뭐 절대 만나주지 않을 거 같지만

세월호 참사 10년이다 어느새 국가 재난 시스템을 개편한다 어쩐다 해도 솔직히 믿음이 안 감 우리나라에 그래도 크고 작은 인재사고가 많았는데 여전히 바뀐 건 없잖냐

19살 미자 때부터 혼자 있는 여자, 노인들 공격하던 그야말로 쓰레기 하류인생이고 그러다 잡혀서 감빵생활 7년을 하고 나온 건데 역시 개버릇 남 못 주고 또 그랬죠? 이건 뭐 나라가 친히 육성했다고밖에 말 못 하겠는데

사회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할 인간이네 하필 고령에 지팡이까지 짚은 노약자를.... 근데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 하나 없었다는 것도 참 씁쓸하다 저 상태로 피 흘리면서 집까지 걸어가셨다는 게 지금 우리 현실 같아서 그것도 무서움

지금은 잘 적응해서 밥도 먹고 하고 있다더만 아무래도 환경도 달라지고 사육사들도 다 달라졌으니 적응기간이 필요한 건 당연한 거지

근데 2만 5천원이면 요즘 평균으로 아주 싼 건 아니어도 그래도 비싼 건 아니지 않음? 객관적으로? 물가가 그만큼 많이 올라서 2만원 밑은 아무리 봐도 안 보이던데 동네마다 다르다고는 해도 기본금액 자체가 많이 올랐던데

저건 남자가 일부러 결혼 직전에 말한 거 아닌감.. 아직 결혼 안 했으니까 잘 생각해보길..저런 거짓말 하는 정도면 다른 거짓말도 얼마든지 할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