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kitten11님의 작성한글

이젠 정말 한국에서도 존엄사에 대해 진지하게 의논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함 스위스에서도 그냥 돈만 내면 다 받아주는 게 아니라 나름 심사가 까다롭다고 함 특히 정신적인 이유라면 더더욱 엄격하다고 함 관련 다큐 몇 편 봤는데 국적을 불문하고 떠나시는 분들은 다들 이제야 비로소 평화를 찾았다는 얼굴이더라 사는 게 고통 뿐인 삶을 스스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하는 게 더 인간의 존엄성을 챙기는 일 아닌가 싶음

고생 끝에 커피 와요, 언덕 위 해방촌 카페 3 [1] 업스탠딩 커피 멜버른에서 바리스타로 일했던 주인장의 경험을 살려 호주/뉴질랜드 스타일의 커피를 제공 커피와 우유의 황금비율을 경험하고 싶다면 ‘매직’이라는 메뉴를 주문할 것 [2] 투스키 레코드샵 겸 카페로, 소울, 디스코, 하우스, 재즈, 락 등 엄선한 음반을 들으며 커피를 마시고 와인도 구매할 수 있음 추천 메뉴는 롱블랙과 파운드케이크 [3] 오아시스 해방촌 정기권 개념의 선결제 시스템도 있을 만큼 단골 손님의 비율이 높은 작은 동네 카페 강아지 손님을 위한 퍼푸치노 메뉴도 있음

국내 일본 기업 불매가 한참 이슈였을 때도 그랬지만 결국 불매는 개개인의 선택일 수밖에 없음 강요해선 안 되고 강요한다고 이득인 것도 아니고 그리고 아무래도 사람들은 입는 것보다 먹는 거에 더 쉽게 돈을 쓰고..ㅎㅎ 그래서 그런지 마라탕이나 탕후루 같은 중국발 음식에 대한 경각심은 거의 없음 중국 싫은 건 싫은 거고~~ 맛있는 건 맛있는 거고~~~ 이런 마인드

어릴 때 치기 어린 마음으로 쎄보이고 싶어서 일진짓 하는 것도 정도껏이지 저건 그냥 범죄자들임 학폭으로 자기 인생 망치게 되는 걸 두려워할 만큼 처벌이 강력해야 하는데 법이 지들한테 유리하다는 걸 쟤들도 알고 저러는 거지 법 갈아 엎을 게 왜 이렇게 많냐

지구 평균기온이 섭씨 17도를 넘으면 온난화 현상이 심각하다는 지표인데 며칠 전에 지구 평균기온이 17.01도를 찍었다고 함 덜덜.. 바닷물 온도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서 해양생태계도 망가지고 있고 빙하는 빙하대로 녹고 있고 우리나라 여름도 갈수록 동남아처럼 고온다습해지고ㅜㅜ 그런데도 업장에선 개문냉방을 하고 있고.. 모르겠다 이젠 정말

안 그래도 고민 중이었는데 결국 놓쳤네..ㅠㅋㅋㅋㅋ 그래 뭐 0원 딜은 없어져도 어차피 알뜰폰 요금제가 더 싸니까 이젠 진짜 바꿔야지 이통3사 혜택은 갈수록 줄고 실질적으로 써먹을 만한 것도 없는데

어어....... 박보검 원래 배우 전엔 가수 지망생이었던 것도 알고 조용조용 잔잔한 노래들 부르면 괜찮게 잘 부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뮤지컬을 소화할 만한 실력은 아니지 않나? 그새 맹연습이라도 한 건가 박보검 정도면 캐스팅 걱정도 없을텐데 왜 굳이 뮤지컬을....

DGB대구은행이 지방 딱지 떼고 전국구 은행이 된다고 하네요 지금 검토 중인데 만약 전환 성공하면 31년 만에 새로운 시중은행이 나오는 거래요 현재 5대 은행의 독과점을 깨트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우리들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안 좋을 건 없으니 지켜봐야겠네요 근데 시중은행 이름이 대구은행인 건 좀 아쉽다..ㅋㅋㅋㅋㅋㅋ

와 가족 7명이 15년간 무주택자에 통장 가입기간 15년 이상..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온가족을 다 갈아넣은 건데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저기를 넣었을까.......... 서울은 몰라도 인기 많은 경기도권 전부 무조건 가능할 것 같은데 아깝다ㅠ 그래 우리가 모르는 어떤 사정이 있었겠지....

학생들이 주로 사는 저런 건물에서의 벽간소음은 진심 다른 집의 소음이 나한테까지 전달되는 수준인 게 아니라 진짜로 거실에서 나는 소리가 내 방까지 들리는 수준으로 생생함 그리고 한 번 꽂히기 시작하면 모든 신경이 거기에 꽂혀서 집착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병적으로 예민해지고 악순환임ㅜㅜ 안 겪어보면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