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kitten11님의 작성한글

병원 인력들 파업 무조건 응원하는 게 아니라 처우 개선이 정말 필요해 보이긴 해 직장인들 다 부품 취급 당하면서 산다지만 간호사들 진짜 심하게 갈아 쓰긴 하잖아 옆에서 지켜보면 말만 3교대지 거의 2교대고 19년만에 하는 대대적인 파업인 만큼 진짜 간절해보임 아무튼 대부분 연락 돌린다고 하긴 하지만 혹시라도 병원 갈 일 있는 사람들은 가기 전에 체크해보기

술 취해 기억이 안나? 심신미약이야? 아무리 술에 취했어도 그렇지 사람을 30번을 찌르는데 그 와중에 제정신이 안 돌아온다고? 이렇게 사람 죽여 놓고 술 탓만 할 거면 나라에선 강력범죄 막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게 술을 얼마 이상 못 먹게 막는 원시적인 방법 말곤 없겠네ㅋㅋㅋㅋㅋㅋ

작년 재작년이랑 올해랑 비교했을 때 인건비 상승이 큰 것도 아니고 걍 닭 값 올랐다고 한 번에 2000원씩 올리는 게 맞는 거임? 너도 나도 올리니까 안 올리는 게 바보인 분위기라 올리는 군중심리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저렇게 올려도 먹어주잖아.. 줄까지 서가면서..ㅋㅋㅋㅋ 뭐 초복이라 더 몰리긴 했겠지만

보장해준댔으니 무조건 안전할 거라고 생각하자는 게 아니라 뱅크런이야말로 최최최최악이기 때문에 새마을금고에 대한 불안감 조성하는 기사가 더 위험함 예전에도 전문가들은 부동산 사지 말랬는데 언론에선 부동산 영끌 안 하면 바보 취급했잖아 뭐 정 그래도 불안해서 못 살겠다 싶은 사람은 빼야지

여러분 웬만하면 길고양이는 만지지 맙시다... 길고양이랑 접촉하고 진드기 매개 감__인 SFTS에 걸리는 사례가 종종 보이네요 감염되면 고열, 구토, 설사 등 주로 위장관계 증상이 있는데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서 애초에 안 물리는 게 답이라네요 와 근데 몸이 고무줄도 아니고 피를 얼마나 빨았길래 저렇게 커지냐;;;;;

이젠 정말 한국에서도 존엄사에 대해 진지하게 의논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함 스위스에서도 그냥 돈만 내면 다 받아주는 게 아니라 나름 심사가 까다롭다고 함 특히 정신적인 이유라면 더더욱 엄격하다고 함 관련 다큐 몇 편 봤는데 국적을 불문하고 떠나시는 분들은 다들 이제야 비로소 평화를 찾았다는 얼굴이더라 사는 게 고통 뿐인 삶을 스스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하는 게 더 인간의 존엄성을 챙기는 일 아닌가 싶음

고생 끝에 커피 와요, 언덕 위 해방촌 카페 3 [1] 업스탠딩 커피 멜버른에서 바리스타로 일했던 주인장의 경험을 살려 호주/뉴질랜드 스타일의 커피를 제공 커피와 우유의 황금비율을 경험하고 싶다면 ‘매직’이라는 메뉴를 주문할 것 [2] 투스키 레코드샵 겸 카페로, 소울, 디스코, 하우스, 재즈, 락 등 엄선한 음반을 들으며 커피를 마시고 와인도 구매할 수 있음 추천 메뉴는 롱블랙과 파운드케이크 [3] 오아시스 해방촌 정기권 개념의 선결제 시스템도 있을 만큼 단골 손님의 비율이 높은 작은 동네 카페 강아지 손님을 위한 퍼푸치노 메뉴도 있음

국내 일본 기업 불매가 한참 이슈였을 때도 그랬지만 결국 불매는 개개인의 선택일 수밖에 없음 강요해선 안 되고 강요한다고 이득인 것도 아니고 그리고 아무래도 사람들은 입는 것보다 먹는 거에 더 쉽게 돈을 쓰고..ㅎㅎ 그래서 그런지 마라탕이나 탕후루 같은 중국발 음식에 대한 경각심은 거의 없음 중국 싫은 건 싫은 거고~~ 맛있는 건 맛있는 거고~~~ 이런 마인드

어릴 때 치기 어린 마음으로 쎄보이고 싶어서 일진짓 하는 것도 정도껏이지 저건 그냥 범죄자들임 학폭으로 자기 인생 망치게 되는 걸 두려워할 만큼 처벌이 강력해야 하는데 법이 지들한테 유리하다는 걸 쟤들도 알고 저러는 거지 법 갈아 엎을 게 왜 이렇게 많냐

지구 평균기온이 섭씨 17도를 넘으면 온난화 현상이 심각하다는 지표인데 며칠 전에 지구 평균기온이 17.01도를 찍었다고 함 덜덜.. 바닷물 온도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서 해양생태계도 망가지고 있고 빙하는 빙하대로 녹고 있고 우리나라 여름도 갈수록 동남아처럼 고온다습해지고ㅜㅜ 그런데도 업장에선 개문냉방을 하고 있고.. 모르겠다 이젠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