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skek1020님의 작성한글

상식적으로 이마가 봉긋하게 채워주는 화장품이 있다는 게 말이 되나 여드름 흉터를 없애는 것 조차 화장품으론 안 되고 의사 처방 있는 의약품을 발라야 그나마 나아지는데 화장품을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 솔직히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 잘못이 아니라 저런 걸 만드는 사람이 나쁜 건데도 너무 답답하니까 괜히 탓을 하게 되네요... 반성합니다...

최근 배승아 양 일도 그렇고.. 출근하던 사회초년생을 치고 달아난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도 그렇고 연예계에서의 음주운전 문제도 그렇고 정말 그 어느 때보다 음주운전에 대해 말이 많은 것 같네요 심지어 음주운전은 한 번으로 끝나는 일이 드물죠.. 다른 사고들에 비해 재발 확률이 2배는 높대요 덜덜 술 마신 사람이 흑정기를 불면 '비정상'이라는 문구가 뜨면서 시동 자체가 안 걸리게 하는 건데요 해외에선 시동잠금장치라는 걸 도입한 후로 음주운전 사고가 급감 했다는데 우리나라도 도입 시급....!!!!!

동탄에서도 집을 205채 소유했던 부부가 파산신고를 했다죠 역시 이런 규모의 사기는 팀플레이인가봅니다 부부가 거래한 공인중개사도 오피스텔을 43채 보유했던 사람이라네요ㅡㅡ 피해자들 중에선 당연히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삼전 직원의 비율이 높은데 그래서인지 삼전 측에서도 자체적으로 내부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래요.. 진짜 나라가 너무 시끄럽네요 요즘....ㅠ

어떻게 부부가 집을 250채 가질 수 있는 거냐... 최근 사건들로 갭투자를 돈 버는 재테크 법으로만 봐선 안 된다는 걸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된다 그리고 이런 건 애초에 갭투자라고 할 게 아니라 그냥 명백한 투기고ㅡㅡ 부동산 경제는 이런 사람들이 다 망가뜨리고 있는데 전세 제도 빨리 손 봐야할 듯 동탄에 아무래도 삼전 직원들이 많으니 발 벗고 나서는 것 같은데 나랏님은 뭐 하시고......?

힐스테이트 세운 저기 한참 분양 홍보 하던 곳이라 기억함... 경비원이랑 청소하시는 분들 쉬는 휴게 공간인 용역원휴게실을 지하 주차장 내려가는 경사 밑에 지어서 말이 나오는 중... 입구에서 3걸음 만에 머리가 천장에 닿고 중간부터는 허리 구부려야 되고 벽까지 가려면 거의 엉금엉금 기어야 됨ㅋㅋㅋㅋㅋㅋ 저기서 뭘 어떻게 쉬라는 거냐ㅠㅠ 인권은 이런 경우에 언급해야 되는 거 아닐까 범죄자들 변호할 때 말고... 취재 나오고 말 나오니까 이제서야 앞으론 다목적실을 용역원휴게실로 쓰겠다고 했다네요

요즘 영유아 사이에서 아데노바이러스가 유행인가봐요 주로 아이들이 걸리는 호흡기 질환인데 증상은 독감이랑 비슷하대요 가뜩이나 소아과 오픈런하는 실정인데 이런 바이러스까지 유행이라 부모님들 속 터지실 듯... 진료 접수 마감되는 게 12시 50분이래요 덜덜..

디지털 약자를 위한 배려를 위해서 현금 사용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 편의성 면에서만 따져보면 오히려 카드 한 번 띡 찍는 게 어르신들한테도 훨씬 쉽지 않을까 카드가 없는 분들도 있을 테니 오히려 지자체에서 어르신들한테 교통카드 발급하는 걸 돕는 쪽이 장기적인 면에서 봤을 때 모두에게 윈윈일 것 같음

163

웨이팅 하는 고기맛집으로 유명한 <남영돈>과 <삼원가든>의 사이드 메뉴를 GS25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함!! 남영돈 돼지김치찌개는 5500원이고, 찌개팩이랑 즉석밥이 따로 들어가 있음 묵은지 특유의 시큼하고 시원한 맛이고, 고기는 항정살! 삼원가든 갈비육개장도 5500원이고, 마찬가지로 국물팩이랑 즉석밥이 따로~~ 생각 이상으로 깊은 맛에 감칠맛이 좋다는 반응이고 고기도 꽤 푸짐하게 들어있다고 함 막 저렴하지는 않지만 가격에 맞게 편의점 퀄리티 치곤 상타인듯?

얼마 전 강남 학원가에서 시음 판촉 가장했던 마약도 이름이 '메가 ADHD'였었지 공부하는 애들이 뭐에 신경쓰고 있는지 정확하게 간파하고 있네 이것들 애들이 ADHD를 고카페인 음료 먹으면 완화시킬 수 있다고 여기는 것부터가 잘못된 거지만 그걸 악용해서 저렇게 범죄를 저지르는 어른들이 문제다..... 미드에서나 보던 마약이 언제 이렇게 친숙해진 건지 참

현재 아침 급식 시범운영 중인 학교는 2곳 뿐! 교육청에선 10곳 선정하려고 했는데 신청이 저조해서 2곳.. 근데 저게 애들한텐 참 좋은 일이긴 하지만 조식이 생기는 것 하나만으로 일단 조리사 분들 일찍부터 나와야 하지 애들 관리감독 하려고 일부 교사들도 일찍 나와야 하지 학교 측에선 예산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음.. 가뜩이나 지금도 학교 급식 조리사 분들 구인난인데 과연 저 새벽에 나와서 할 인력이 있을까 싶네 그렇다고 페이를 왕 쎄게 쳐줄 것도 아닐 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