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두부님의 작성한글

가격 당한 분은 시력 회복이 어려워 거의 실명과 다름 없는 상태라는데 저런 놈한테 고작 1년 8개월이요? 멀쩡한 사람 몸 상태를 저렇게 망가뜨려놨는데 그걸 고작 1년 8개월로 퉁치는 게 가능하다고요???? 심지어 자기가 쳐놓고도 뻔뻔했고 책임도 안 지고 뺑소니까지 하려고 했는데???? 범죄자들한테 인생이 참 쉽다는 걸 알려주는 사례만 많아지는 것 같네

역시 한인 커뮤니티ㅋㅋㅋㅋㅋㅋ 어떤 환경에서든 빠르고 신속하고 따숩네요! 괌에 발이 묶였던 한인들이 단톡방을 만들어서 정보도 공유하고, 물품을 나누고 교환하기도 했다네요 생각보다 강제 체류를 해야하는 시간이 꽤 길었어서.. 다들 난감했을텐데 상비약도 나누고 아이들 장난감도 순번 정해서 돌려쓰고 진짜 따수웠네요!! 다들 여행 경비도 생각 이상으로 많이 쓰고.. 물이 끊기고 전기가 끊겨서 씻는 것도 에어컨을 트는 것도 한정적이었을텐데 진짜 뭉클합니다

고등학생 시절 지적장애가 있는 중학생을 집단 강간했던 무리 중 하나가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는 사건 있잖아요 논란이 일자 병가로 학교를 나오지 않다가 결국 최근 학교 측에 사표를 냈다고 해요;; 진짜 충격적인 건 성폭행 사건으로 인해 강제로 한 봉사활동인 걸 알면서도 가해자에게 대입추천서를 써주고, 표창장까지 줬던 학교.... 가해자랑 다를 거 없이 똑같이 양심 없는 인간들이네요 근데 결국 다른 지역 시험 칠 것 같음....

토마토 자를 때 과육이 흘러서 좀 번거롭잖아요? 방울토마토와 조금 큰 토마토 각각 방법이 다른데요 먼저 방울토마토를 깔끔하게 자르는 꿀팁은 적당한 크기의 뚜껑 (없으면 접시) 2개를 이용하는 거에요!! 뚜껑 하나에 꼭지 제거한 토마토를 꽉 채워 담고 그 위에 남은 뚜껑을 덮어주면 토마토가 움직이지 않고 고정이 되죠 그리고 그 틈새로 칼을 넣어 토마토를 잘라주면 돼요 일반 토마토는 위에서 봤을 때 바깥쪽으로 쭉쭉 뻗어나간 살짝 패인 홈이 있는데 그 홈에 칼날을 대고 한번 슥 그어주세요 그 옆에 있는 홈에도 마찬가지로 칼로 긋는 걸 반복하고 마지막엔 손으로 똑 떼어내면 과육이나 씨의 흐름 없이 깔끔하게 자를 수 있어요!

학폭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해맑음센터가 지난 19일 폐쇄됐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시설 안전진단 결과 사용 제한 판정이 나왔기 때문인데 사실 폐교를 개조한 거라 낡은 건 처음부터 낡았던 곳이죠.. 그래서 교육부에 이전을 해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시간만 끌다가 결국 폐쇄를 통보했어요 기숙까지 제공하는 곳은 해맑음센터가 전국에서 유일했는데.. 아이들은 하루 아침에 오갈 데가 없어진 거나 다름 없어요 돌아갈 집이 없는 건 아니지만 돌아가면 가해 학생을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도 하고 이래저래 '치료'가 목적인 아이들인 만큼 해맑음센터가 꼭 필요한 거죠 약자 계층을 이렇게까지 소외 시킬 수 있는 게 신기합니다ㅜㅜ

전직 보디빌더가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했는데요 피해자에게 반말과 욕설을 섞어가며 위협하다가 나중에는 머리채를 잡고 땅바닥에 쓰러뜨려 주먹질에 발길질까지... 끼리끼리는 사이언스일까요 가해자의 아내도 임신한 상태였는데 경찰을 부른다고 하니 임신한 자기도 맞았다고 말하면 된다며 피해자를 조롱하기도 했어요;; 저런 인간들을 부모로 두고 태어날 아이만 불쌍하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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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특별볍이 여야 합의로 의결돼 내일 본회의에서의 처리만 앞두고 있습니다!! 보증금 요건, 피해자 요건, 사기 요건 등 인정되는 폭을 넓혀 지원대상을 확대했는데요 최우선변제금 10년 무이자대출 같은 금융 지원이나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긴급 생계비나 의료비 지원도 포함돼있어요!! 물론 피해자들에게는 결국 또 대출을 받으라는 얘기니..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건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렇게 시작해서 법적으로도 제도적으로도 피해자를 위한 보완을 해나가면 좋겠네요ㅠㅠ!!

어몽식씨..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시다면서요... 근데 인정하는 건 마약 중에서 제일 가벼운 대마 하나 뿐이고 나머지는 치료 목적이거나 아예 혐의 부인하거나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증거인멸까지 시도하고 예술하시는 최최최측근 지인은 해외로 도피까지 보내려고 하시고ㅋㅋㅋㅋㅋ 영화 찍으시는 줄 알았잖아요^^

굳이 펫티켓이란 말 만들 것도 없다 자기 개 똥 안 치우고 가는 건 그냥 사람으로서의 에티켓이 없는 게 맞음 개들이 무슨 죄야 생리현상을 개들보고 조절하라고 할 수 없고 주인인 사람이 방치하는 건데 그래도 요즘은 목줄이나 입마개 하고 다니는 애들을 많이 봐서 이렇게 조금씩 변하겠구나 했는데 지키는 사람만 잘 지키는 거고 안 지키는 사람들은 안 지키는 구나 강형욱이 열일을 해서 나아진 게 이정도니 뭐.....

와 날개 펼쳐서 5센티면 그렇게 작은 크기도 아닌데 다른 곳도 아니고 식당에 저렇게 진치고 있으니 좀 그렇다 근데 이게 매년 있는 일이었다니.. 난 아무리 맛있는 맛집이라도 음식을 먹는지 벌레를 먹는지 모를 저런 곳은 못 갈 것 같다ㅠ 심지어 사체에서 악취까지 난다네 대체 무슨 냄새길래...... 근데 유충 서식지인 한강 유역이 하필 또 상수원 보호구역이라 살충제도 못 뿌리고 그냥 고압수를 뿌리는 것 말곤 대응도 못 한다니... 강남 일대에서 장사하시는 분들 진짜 피곤하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