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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응급실 거부 군의관 징계한다는 기사 제목만 읽고도 겁나 어이없었는데 논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한건가 설마? 이제와 없어 보이게 바로 번복하셨네 군의관들이 그냥 거부하는 것도 아니고 의료사고에 부담 때문에 그런다는데 객관적으로 능력이 안되면 응급실에 투입하는 것도 무리 아님? 그걸 왜 강제로 하려하는지...이게 징계로 협박하며 등 떠밀 일이냐고 ㅠㅠ

케겔운동>자궁건강>저출산대책 어떤 놈인지 이런 사고회로를 가졌다는 건데.... 대단하다 박수쳐드리고 싶네 이 정도면 일부러 바보짓 하는 거 아님?

처음에 국민들 알 권리까지 챙기길래 오 좀 다른 놈인가? 했는데 역시나 자기가 장관 되고부턴 내로남불 낭낭~~하드라 자기 의혹에 대해서만 관대함ㅋㅋㅋㅋㅋㅋ 추미애한텐 '일개 장관' 자기 지칭할 땐 '일국 장관'ㅋㅋㅋㅋ

순방비야 뭐 해외 나갈 일 있으면 어쩔 수 없이 드는 거고 근데 저렇게 순방 예산 펑펑 써가면서 밖으로 도는데 그 성과라는 게 뭐가 있기는 한 거임? 올해 정상 외교 예산만 578억, 역대 최대 수준인데 국익도 그 액수에 비례하는 거냐고요

그래 저 문자 요약하면 결국 "나는 줬는데 넌 왜 안 주냐 도로 뱉어라" 이거이긴 하지 받아서 기분 좋을 문자는 아님 근데 솔직히 틀린 말도 아니잖아? 사회생활하면서 경조사 챙기는 건 진짜 기브앤테이크인데 저 분이 손해본 건 맞잖음 뭐.. 모르는 번호로 냅다 모청만 와서 그냥 패스한 것도 있긴 하지만 열 받을 필요까진 없다고 봄ㅋㅋㅋㅋㅋ

정부가 신생아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초저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신생아 특례 대출을 내년 1월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뭐 이러니저러니해도 이렇게 하나씩 대책을 늘려나가는 건 좋은 듯 하네

솔직히 나였으면 저런 건 걍 속으로만 생각하고 입 밖으로 안 꺼냈음 저 의사도 딸 같아서 하는 말이다~ 하면서 운 뗀 건데 내 자식 같아서~~ 내 가족 같아서~~~로 시작하면서 오지랖 부리는 거 누가 좋아해

노출을 하면 눈길이 갈 수밖에 없긴 하지만 그렇다고 인간이길 포기하는 것들이 문제지 그런 애들을 더 엄벌 해야 직접 행동으로 실천을 안 할텐데 형 나오는 거 보면 아직 한참 멀었다 여전히 피해자한테 그러길래 조심을 했어야 어쩌구.. 옷을 왜 그렇게 어쩌구.. 밤 늦게 어쩌구.. 이러는 거 보면 여전히 개발도상국같음

수능 이슈니 사교육 이슈니.. 애가 없어서 근본적으로 공감을 할 수가 없는 사안이겠지 사교육 잡아야 하는 건 맞는데 그렇다고 수능을 쉽게 내버린다고 다시 개천에서 용 나던 때가 올까? 접근 방식에 대한 고찰도 없이 뚫린 입이라고 그냥 대~~충 생각 없이 말해서 분란만 조장하는 거 너무 한결같다

아니 누구 탓 할 게 아니라 가치관이 바뀐 거라고요ㅋㅋㅋㅋ 부모세대 때랑 비교하면 의미가 없다고요~~~ 세상이 바뀌고 흐름이 바뀌었는데 왜 윗세대랑 비교를 하냐고요 그리고 애 낳아 놓고 제대로 책임도 안 지고 방치하는 것보단 오히려 안 낳는 게 책임감 있는 쪽 아닌가? 내가 살아온 세상도 추천할 만한 세상이 아닌데, 애가 앞으로 겪을 세상은 이것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을텐데 이걸 물려주고 싶지 않은 마음도 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