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QWaFcx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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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이 산다고~ 마음껏 드시라고 먼저 얘기한건 정숙이가 맞다. 근데 남자 셋이나 두고 여자가 저 비싼걸 왜 사야 했는지 방송에선 안나온것 같은데.. 남자 셋다 수동적인 성향이 강하다 보니 정숙이 계산을 했는데 굳이 취소하고 자기들이 다시 결재하거나 돈을 걷어서 정숙한테 준다거나 이런 생각을 못한게 그런 행동이 튀고 정숙이 자존심을 건드는 일이고 예의없는 행동이라 생각해서 그냥 잘먹었다고만 얘기한것 같은데.
그랬어도 카페에선 선 넘은거야
셋다 너무 찌질해 보이더라
다들 벌이가 어느정도 있으니 커피값 아끼려고 그런건 아니겠지만.. 저건 기본이잖아
식사, 디저트 다 얻어먹자고 나온것도 아니고..
호감가는 여성한테 저런 매너없는 짓을 한다고?
형이든 동생이든 셋다 나서서 카드를 줘야하는 상황 아니냐고..
이혼한 사정과 이유도 말 못하고
그렇다고 본인의 이혼에 대해 받아들이고 인정하며 사는것도 아닌것 같고..
어쩔땐 상대방 잘못인듯 얘기하다,
어쩔땐 서로의 잘못이라 얘기하다,
어쩔땐 피해자인척 굴다가
어쩔땐 피해자인척 했던 SNS글귀를 지우다가
박지윤도 그렇지만 최동석도 불쾌한 느낌의 인간인게..
뭐하나 분명한게 없다.
자식이 걸려있어 문제라면 끝까지 티를 내지 말거나, 아니면 끝까지 시시비비를 가려서 본인의 억울함을 풀던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느낌.
마치 찢어진 흰색 도화지 같은, 그냥 아무것도 아닌 존재의 사람 같이 느껴져서 많이 아쉽고 짠할뿐.
그렇게 불화가 심했던 집에 누가 들어가고 싶겠냐..
권나라만 보면 자꾸 낙타가 겹쳐보임ㅜㅜ
진짜 댓글들 소름끼치게 찌질들하네..
아니 휴양지에서 수영복입고 사진도 못찍어?
개그맨, 운동선수 아내들 보면 약간 미녀와 야수 느낌으로 아내 미모가 남편에 비해 더 훌륭하다, 이렇게 추앙받고 싶어하잖아.. 일반 여성들도 그런데 살도 빠지고 휴가도 왔는데 저런데서 비키니 사진 찍는다고 무슨 남편을 씹.선비로 만들지 않나..
내 와이프가 이렇게 이쁘다. 하고 자랑스런 생각으로 저런 사진 터치 안하는 남자들도 많아.
다들 뭐눈에만 뭐만 보인다고. 이쁘기만 하구만ㅉㅉ
다들 정숙, 영호 뭐라하는데 솔직히 계산적이지 않고 서로 감정에 솔직한 모습 보기 좋기만 하더라.
솔직히 프로그램 특성상 스킨쉽 허용 안되면 자체 편집을 하거나 주의를 줬겠지. 연애하는 프로그램인데 뽀뽀 할수도 있는거지 왜 안됨?
둘다 적은 나이도 아니고 방송 나가면 주위 관심 다 쏠릴거 어느정도 계산을 했을거고 둘다 상관없으니 스킨쉽도 했겠지.
딥키스도 아니고 서로가 마음이 너무 동해서 뽀뽀정도 한걸 뭘 그리 색안경을 쓰고 보나
나이도 30대 후반이고 여태 나왔던 출현자들 보면 진상에 개.저씨들도 많았고 자기 감정 숨기느라 제대로 데이트도 못하는 모지리들도 많았는데 그들의 비한다면 정숙, 영호가 프로그램 취지를 똑바로 알고 서로의 감정에 충실한, 어찌보면 순수하고 솔직한 사람들이다.
이번기수 영수, 영식보다 선 넘지않고 제대로 프로그램을 즐긴 승리자들이지..
아 그리고 영수 자존감이 많이 낮은건지, 굳이 하지 말아야할말 술취해서 떠드는거보면,
나 어릴때 시골 할머니댁 놀러가면 동네에 하나씩 보이는 그런 아저씨류.. 배움의 수준은 어느정도 있지만 나이 50 될때까지 결혼도 못하고, 똑똑한척은 혼자 다 하지만 실상 아무것도 아닌 그런 동네 바보형같아..
내면은 아직 중학교 갓 졸업한 사춘기 남자 아이가 자존심은 부리고 싶은데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은 편가르고 까내리려고 어떻게든 선넘는.
영식도 문제긴 한데 영식한테 충고랍시며 성숙한 사랑을 운운하고, 적어도 적을 많들진 말라고 개솔하는거보니 진짜 루저가 따로 없더라.
그냥 의사고 직업 좋으니까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 있음 영수 너도 계속 들이대.
안넘어오니까 혼자 상처받고, 자기위로하고.. 진짜 짠하더라
보통 배우자 될사람 직계가족한테 발달장애 형제 있으면 결혼도 포기하더만...
김기리랑 문지인 둘다 결혼까지 심적 부담이 컸을듯..
그래도 사랑으로 극복 가능하네.
근데 결혼은 못할듯... 남의집 효자는 데려가는거 아님..
아무것도 아닌게 왜이리나대
아 더럽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