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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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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23.08.13 20:03
아이 둘을 키우며 매일 생각합니다. 누구도 더 사랑하지않고 잘못을 똑바로 바라보며 바르게 꾸짖을수있는 현명한 부모가 될수있기를...칭찬은 언제든 해줄수있지만 잘못을 꾸짖을 기회는 항상 있는게 아니니까 그런순간에 늘 현명하게 아이들을 가르칠수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세상을 건강히 살아내는 한 사람으로 커가길...바래요. 박수홍씨 부모님께도 그런기회가 왔으니 놓치지마세요. 몇살이 되었건 나보다 더 많은날을 살아가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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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23.08.09 23:16
사람이 정말 힘든일이 생겼을때 인간관계가 다시 보여진다고해요. 지금 박수홍씨 곁에 있는 사람들이 박수홍씨가 지켜야할 사람들이겠죠. 이번일 이후로는 가족에게도 누구에게도 모든걸 다 주지마요. 착한사람도 악하게 만드는게 그 얄팍한 돈이라는 겁니다. 눈먼돈은 더 고약하게 해요. 소중한사람이 소중한 마음을 지키고 살수있게 하는건 내 노력과 기준도 필요해요.앞으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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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23.08.09 19:41
아직도 이러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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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23.08.09 17:06
난 저방에서 한시간도 못자...ㅠㅠ 나도 반짝반짝 광내고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저기서 어떻게 사냐. 사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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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23.08.08 01:05
만 5세면...우리큰애가 7살 아직 생일안지나서 만5세인데...쟤를 혼자둔다고? 난 아직도 쓰레기버리러나갈때도 7살3살 다 데리고나가. 나가면 놀이터 간다고 떼쓰고 힘들어. 한번을 그냥 웃으면서 다시 들어오질못해. 그래도 그게 맞아. 자고있다가도 문열고 나가는소리에 깨서 아무도없으면 불안해서 울고 그러다 다치는게 그나이야.어딜 애만두고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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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23.08.07 22:08
방송까지 나와 니 의지를 보이는걸 보니 너는 끊을수 있을거다. 믿는다. 자수까지하고 시설들어가고..잘 하고있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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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23.08.04 12:41
박명수도 꽤 쎈발언 많이하는데 롱런하는건 이유가있다. 미워할수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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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23.08.03 19:05
첫째는 양육비 잘 주고있나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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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23.08.02 16:38
2시간 한 말인데 한번에 쓰니 엄청 몰아붙이는것같네요. 그리고 나도 너 싫어. 가 있는데 아이가 싫다는 말을먼저한듯하고...저렇게봐도 학대라고 보긴 좀 어려워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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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23.07.31 23:30
자녀가 장애가 있는건 주호민씨 잘못이 아니란거 압니다. 자폐라는 장애가 늘 소극적이고 집착적이지만도 않고 아이도 커가면서 여러 돌발상황이 생길겁니다. 그게 주호민씨 자녀가 가진 장애니까요.저도 딸이 둘있지만 저희딸이 그런일을 당했다면 화도 나고 분할것 같아요. 용서가 힘들것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아이가 이겨낼만큼 괜찮아졌다면 이해를 아주 조금은 할수 있을것같습니다. 학교는 부모가 없는공간이니까...설마 일부러 이러라고 키우진 않았겠지...할것같습니다. 저희 큰아이가 말이 많이늦었어요. 어린이집 유치원보내면서 혹시 말이 느려서 친구에게 선생님에게 공격적일까봐 혹은 소외를 당할까 걱정하던 날이 있었습니다.치료를 19개월동안 받았습니다. 그 시간동안 가해자가 될까봐...혹은 피해자가 될까봐...늘 걱정하면서 생각해보니 피해자가 된다는건 어디가서 원망이라도 하고 큰소리라도내고 막말로 다 없애버리던지 뭐가 있더군요. 근데 가해자가 된다면..하고 생각하니 참 막막했습니다. 당연히 내아이야 내가 훈육하고 끼고있음 되는건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어떤방법으로 어떤표정과 말로 사과하고 빌어야할까 한글자한글자가 입이 떨어지지 않을것 같았습니다. 제가 걱정하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참 아득한 고민이었고..그게 현실이된 가정은 더 막막할것 같습니다. 그치만 그 고민속에 단 한가지 정확한건 내아이의 잘못을 대신 빌고 사과를 구할 자격이 한번이라도 내앞에 주어진다면 밟아죽인다고해도 밟혀죽으리란 각오를 해야한다는것 하나였습니다. 가해자가 되어버린 현실은 어려웠겠지만 누군가를 원망할 일이 아닙니다. 그 원망이 더더욱 아이를 돌봐주며 성심껏 가르쳤던 교사에게 향할일은 더 아닙니다. 그 선생님이 주호민씨 자녀 머리라도 몇번 쥐어박았으면 모를까 이건 아닙니다. 주호민씨는 다시 사과할수있는 기회앞에 서있다고 생각합니다. 사과하세요. 부모면 아이를 기피대상 욕받이로 만드는건 안하셔야하잖아요. 상처받은 선생님께 진심으로 사과를 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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