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총님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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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이란 사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게 죽을만한 잘못이었을까?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런선택을 했을까? 남은 가족들은 얼마나 힘들까? 살지 못난 사람.. 얼마나 힘들었으면.. 더 나쁜 사람들 뻔뻔하게 여전히 나쁜짓 하고 잘 사는데.. 본인들의 잘못을 지적당하면 얼굴붉히고 광분하는 이들이 남 잘못 지적하는 세상 에 이번에도 실망스럽다.
앞으로 당신의 자녀분이 타인에게 또 다른 배려, 이해, 도움, 용서가 필요할수 있는데...
이런것들로 인해 장애우에 대한 배려, 이해 들을 사람들이 더 기피할까봐 참 걱정입니다.
제 조카도 같은 처지라서.. 충분히 이해가 가는 행동이라고 생각은 해요. 너무 힘드니까.. 판단도 흐려지고, 선택도 실수 할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힘드니까 진짜 머가 맞는지? 왜 세상이 나한테 이러는지.. 남탓 하고 싶고, 내편 해주길 바라고.. 그렇더라구요.
아직 정확한 일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서로 이해 관계에 배려, 양보로 잘 마무리 되길 바래봅니다.
몽둥이를 들지 못하는 교사, 장애아를 둔 상처받은 부모.. 둘다 서로 이해 해주고, 보듬어야할텐데.. 여기에 타인의 시선까지 신경 쓰면.. 내가 피해자야.. 저 쪽이 가해자야 하는 진흙탕 싸움이 되는.. 참 세상이 어려운 세상 나쁜 세상이 된듯 하다. 서로 잘잘못이 있을꺼고, 교사가 일반인도 통제 하기 어려운 세상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픈 아들을 키우는건 얼마나 힘들까? 어느쪽도 편들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