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OqnaM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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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팔자는 정말 자기 하기 나름이구나. 좋은 집안에서 저렇게나 특출나게 예쁘게 태어났는데도 나이 많은 사람 만나고 다른 여자랑 성공적 이러고 있고 집에서 전부치고
기자 질문하는 태도가 그게 뭐냐. 지 밥벌이로 기사 쓰는 건데 질문에 남이 대답해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얼른 받아쓰기나 해야지 선넘네ㅎㅎㅎ 취재대상자가 기자가 묻는 거에 일일이 대답해줘야 하는 의무도 책임도 없는데, 지가 상사라도 되는냥 바쁘니까 빨리 대답해라 하는게 지가 할 소린가ㅎㅎ 인간으로써 기본 예의도 사회적 매너도 상식도 안 갖춘 별 그지같은 게 어디서 일하는 기자인가 궁금하네
아니 나도 진실이 궁금해서 기사랑 댓글은 열심히 읽어봤는데, 기사는 다 출처없는 뒷소문 수준인데 댓글은 그냥 자진모리 장단 맞추듯 아주 휘날림ㅎㅎ 나도 여기다가 “강형욱한테 작년에 개 맡겨봤는데 우리 개 학대하더라. 애가 반쪽이 돼서 왔다. 그리고 내가 항의하니까 강형욱이 눈 부라리면서 협박하고 윽박지름!!! 진짜 쓰레기임!!!!!” 이것만 써놓으면 내일 내 댓글 캡쳐돼서 기사 헤드라인으로 뜰 듯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심지어 이 기사도 작년에 매물 내놨다는 건데 여기 댓글들 다 “해명도 없이 도주하냐???!!!“ 이러고 있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작년부터 내놨다는데 작년에 어떻게 해명을 해요… 이거참 소문 퍼뜨리기 너무 쉬운데?? 걍 다 믿네? 앞으로 싫어하는 사람 있으면 온라인에 없는 뒷소문내서 인생 아작내기 옵션 선택해야겠다 개꿀
흠 갑자기 왜이리 기사가 뜨나 했더니 최근 회사에서 직원이랑 경영진이랑 다퉜던지 뭔가 터져서 직원들은 뭉쳐서 기사내고 경영진은 그냥 회사문닫는 그런 모양새인가 추측해보게 되네. 현재까지 기사들 비난 포인트가 전부 ‘직원 리뷰가 안좋다 직원 근무 환경이 안좋다 직원이 불만이 있다 직원이 봤을때 개를 막대한다.’ 로 대충 정리가 되고 강형욱 상황도 회사서비스 종료다 이런거면 확실히 내부 불화로 터뜨린 느낌. 뭔가 저 직원들이 주장하는 바에 대해 각각이 실명(김모씨 정도로라도 특정된 인물)으로 증거랑 같이 보도하고, 그거에 대한 강형욱 직접적인 해명이랑 주장도 같이 보도해서 여전히 같은 상황이면 그 때는 맘놓고(?) 비판하고 하차든 뭐든 해도 될법 한데 지금 현재는 뭔가 좀 일방적임
뭔말이야.. 아무리 기사 읽어봐도 강형욱 왜 욕먹는지 나만 이해안됨?
회사 사무실에 cctv 놓는데 직원 동의 구하는 곳도 있음? 그리고 사진만 봐서는 그냥 평범한 각도인데… cctv가 9대면 컴퓨터 화면을 일부러 안보이게 조정하는게 더 불가능한 거 아님..?
그리고 사내 메신저는 원래 보통 사측에서 확인 가능한 거 다들 모름…? 거기에다 업무와 관련없는 동료 조롱하기 잡담하기가 업무시간에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면 회사측에서 언급할 법 하지 않나… 그런 건 카톡에 쓰던지 사원측 근무태만 같은데
그리고 사원이 누운자세로 일하면 주의 안 주는 곳도 있음…? 아예 잠옷입고 출근하지 왜…
그리고 사무실에 cctv 숨겨놓은 것도 아니고 버젓이 달려있고, 사무실이 탈의실도 아닌데 거기서 옷을 갈아입은 사람 잘못 아닌가
화장실도 고장나서 카페화장실이라도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라고 안내한 것 같은데, 그럼 무슨 다른 대안이 있나…?
물론 좀 사장부부가 디테일 한 것 까지 간섭하는 편인 것 같아서 좀 업무환경이 좋아보이지는 않는데, 그냥 좀 덜 일하고 싶은 곳 정도 같고 강형욱 이야기를 들어봐야하는 문제인 것 같은데. 이걸 갖고 방송 하차 주장할만큼 갑자기 이슈가 되는게 너무 의아함. 뭐 덮을 거 있나? 기사 너무 편향적으로 갑자기 쏟아지네
두분이 그렇게 안 보였는데 나이가 꽤 되시네. 1883년생이라…
근데 그거 ㅈㅍㄹㄴ인거면 취준자들은 다 알겠지만 웬만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은 걍 평균이 2점 언저리임. 3점 넘으면 정말 드물게 괜찮은 기업인거거나 아님 기업측에서 리뷰관리 들어가서 그런게 대부분… 1.7이면 낮기는 한데 특별히 악독한 축인지는 그것만 보고는 알 수 없고 특히 기업 인원수가 적으면 몇명만 써도 그거로 크게 좌우돼서. 그리고 보통 퇴사자가 쓰기 때문에 마음의 앙금을 품고 거기에 똥던지는 댓글이 많기 때문에 물론 참고할 만은 하나 그게 전부는 아님. 그 직장에 만족하는 사람은 퇴사를 안 하기 때문. 그러나 돌이켜보면 내가 다닌 기업들의 개인적 평점은 딱 그 기업의 리뷰점수와 비슷하기는 했음. 근데 어디 ㅈ같지 않은 기업이 있기는 할까 우리모두 직장에서 마음속에 칼갈면서 살잖아요…
근데 전재산 몰래 탕진했다길래 와 아주 단단히 문제가 있는 사람인가보다 하면서 글 읽는데, 280만원이요..? 한달 월급이 전재산…? 하면서 눈비비고 다시 보니 아직 26살. 그나이면 전재산 280만원일 수 있고, 280만원 정도면 탕진할 수 있지… 아주 노답은 아니고 오은영 선생님께 회초리 맞으면서 약먹고 노력하면 개선의 여지는 있어보이네요. 저분은 평생 돈관리는 안하고 남편에게 용돈 받고 사는걸로..!!
본인 돈 내면 될 듯
이런저런 그룹내에서 약속 많이 잡아본 경험상, 충분히 일반적인 상황임.
보통 특정 소수가 아니고 여러명이서 모이는 약속은 나 한명 빠져도 별로 티가 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참여 인원 변동이 심함. 몇명 모인다고 처음에 정해졌으면 당일 모이는 인원은 기본 반타작이라고 염두에 두고 있으면 마음이 편함.
그리고 저런 약속은 시일이 다가올 수록 반드시 여러번 확인을 해서 상기시켜줘야함. 최소한이 3번. 모이기 며칠전에 다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지 일깨우기 1번, 모임 전날 다음날 약속시간/장소/참석여부 최종 확인 1번, 모임 당일 몇시 도착하는지 확인 1번.
그러면 서로 얼굴 붉힐 일도 없어지고 모인 진행도 깔끔해짐. 저 리더들도 사실 그냥 새로 알게된 지인사이들일 뿐이고 연대도 느슨한 상황에서 재확인 없이 덥석 음식부터 사다 놓은 건, 저렇게 공중에 떠버릴 리스크가 애초부터 강한 상황이었던 것임.
물론 말도 없이 안 온 사람들이 무책임했고, 리아킴도 충분히 맘상할 만 하긴 한데… 경험상 매우 보통의 사람들이 원래 다 저래서… 원래 호스트가 할 일이 많음 다 챙기고 리드해야 해서. 재확인 재재확인 안 한 쪽도 어느정도 미흡했던 거지.. 안타깝지만..
근데 그렇게 혹시 했는데도 연락도 없이 안 온거다? 그러면 손절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