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는 엄마와의 앙금을 풀었다고 풀렸다고 생각하겠지만 어릴적 받았던 좋지 못한 감정은 평생간다.
아마 손담비가 아이를 갖고 낳게되면 그때 무섭게 저런 감정이 다시한번 올라온다. 어린 아이를 키우면서 내 어린시절과 자꾸 동일시하게되고 왜 내부모는 이 작고 여린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지 못했을까 하며 매순간순간이 내 유년시절과 오버랩됨.
부모들 제발 아이들 감정학대 하지 말아라, 그 감정 쓰레기를 받고 자란 아이는 부모에게 사랑 못받고 자란것도 불쌍한데 그런 이유로 부모를 미워하게되면 내가 부모에게 불효한다는 이유로 또 죄책감을 느껴야한다.
제발 자식 키울 준비가 되어있는 성숙한 부모만 아이 낳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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