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A_A님의 작성댓글 - 3pageㅣ네이트 썰

방송 초반에는 나도 영철같은 사람 내남자로는 별로라고 생각했고 순자가 똑부러진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주 방송부터는 순자도 너무 답답하더라. 이미 '모든 사람 다 챙기느라 내사람 못챙기는 오지라퍼' 라는 인식이 강해진 탓인지 별 것도 아닌거에 다 서운해하고 정색하고.. 사귀는 사이에도 그 정도는 안할 것 같은데 아무리 사랑 찾아 왔다지만 만난지 4일만에 뭘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지.. 그러면서 정작 본인은 아무런 노력이나 표현도 하지 않았으면서 끝까지 받기만 바라는 게 좀 이기적인 것 같았음.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더니 받는 것만 배운건지.. 상대방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도 좀 배워야 할 듯

본인의 잘못을 멋지게 인정하고 사과 하는 척 하면서 다시 한번 아무도 선택하지 않은 너를 나는 선택해줬다고 본인딴에는 고도의 가스라이팅을 시도했지만 이미 현실 파악 끝나고 정내미 다 떨어진 옥순한텐 택도 없었을 뿐. 보통 본인 모습 방송에서 보면 충격받고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던데 하는 행동들 보니 광수는 그마저도 쉽지 않을 듯..

상식적이지 않은 개념의 사생활인 건 맞지만 정우성이 직접 '사랑한 적 없다'고 말한 것도 아닌데(물론 사랑하진 않은 것 같지만) 언론이나 일부 유투버가 '둘은 교제한 적이 없다. 즉 정우성은 문가비를 사랑한 적이 없다. 사랑하지 않으니 결혼하지 않는 것이다' 라고 떠든 걸 마치 정우성이 그대로 얘기한 것 처럼 계속 퍼나르는 사람들도 문제다. 잘못된 성관념은 정우성이나 문가비나 매한가지고 문가비는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로 이해나 동정을 받기도 하는데 정우성도 아이에 대한 책임은 지기로 했으니 결국 둘 다 똑같이 잘못한 거 아닌가? 불쌍한 건 아이 하나인데 죄없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남 일 관심끄고 그냥 소비하지 말자.

단 한번의 변명 없이 깔끔하게 인정하고 학위 취소된 대학원 재입학해서 형식적인 대학원 생활이 아니라 참여할 수 있는 거 다 해가면서 열심히 대학원 다닌다는데 잘못을 하지 않으면 더 좋겠지만 본인의 과오를 인정하고 제대로 된 방법으로 사과하고 해결해가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설민석 강의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지난 잘못을 반면교사삼아 더 유익하고 재밌는 역사 강의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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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도 잘못이지만 기사 제목 진짜 악마도 울고가겠다 기레기ㅉㅉ

주연 맡은 드라마 전부 캐릭터가 아예 달랐는데 확실히 맡은 배역 소화는 진짜 잘하는 듯. 정년이 때문에 소리 3년 배웠다는데 드라마가 짧아서 준비한 것도 많이 못보여주고 전체적으로 너무 빠르게 흘러가버린 것 같아서 아쉽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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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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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안봐서 그런데 원작에서도 여주가 저렇게 답답하고 민폐에 이해안되는 행동 투성이인가요..? 오히려 악역에 가까운 서브여주 서사가 더 이해되고 하는 행동도 밉지않고 귀엽던데 이게 맞는건지..

창 대신 맞은 거 구만도 일 듯ㅠㅠ

문신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떠나서 조회수 노리는 기자의 의도적인 기사제목이 더 별로. 덱스 기사만 뜨면 댓글에 온통 문신얘기인 거 뻔히 아니까 이런식으로 이용하네.

A_A

작성한글

거짓말도 잘못이지만 기사 제목 진짜 악마도 울고가겠다 기레기ㅉㅉ

예쁜데..?

웹툰 안봐서 그런데 원작에서도 여주가 저렇게 답답하고 민폐에 이해안되는 행동 투성이인가요..? 오히려 악역에 가까운 서브여주 서사가 더 이해되고 하는 행동도 밉지않고 귀엽던데 이게 맞는건지..

창 대신 맞은 거 구만도 일 듯ㅠㅠ

문신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떠나서 조회수 노리는 기자의 의도적인 기사제목이 더 별로. 덱스 기사만 뜨면 댓글에 온통 문신얘기인 거 뻔히 아니까 이런식으로 이용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