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A_A님의 작성댓글 - 2pageㅣ네이트 썰

제목 꼬라지 봐라.. 이러니 기레기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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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도 적당히 해야지. 집들이 한다고 지인들 초대해놓고 파 대가리는 가위로 댕강댕강 밥 한다고 쌀을 밥솥 한가득 부어놓고.. 손에 물 한방울 안묻히고 자란 재벌집 막내딸도 그 정도는 아니겠다. 게다가 손님 중 한명인 김민경한테 일 맡겨놓고 샴푸 PPL 해야되니 갑자기 냅다 머리감기? 김민경 혼자 치우고 설거지 하고 배달음식 시키는동안 머리가 부드럽네 볼륨이 어쩌고 혼자 옷 갈아입고 화장하고.. 실제였으면 바로 손절각이지 저게 정상이냐? 아무리 방송이고 컨셉이지만 고생해서 운동 시킨 아들이 5살 연상에 직업도 불안정한 여자랑 결혼하는데 저러고 있다고 하면 부모님 심정은 어떨지.. 에휴

저건 안동시도 책임 물어야한다. 방송국놈들 하는 짓 하루이틀 아니고 당연히 잘못한거지만 유네스코 등재 문화유산에 촬영허가를 내주면서 명확한 허가 범위나 주의사항, 금기사항 등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은 것도 문제다. 그저 드라마 잘돼서 관광객들 몰리면 그 덕이나 볼 생각에 아무 생각없이 허가 해줬겠지.

본인이 하지 않은 행동과 말을 딥페이크로 만들어서 방송했거나 본인 의사와 상관없는 언행을 제작진이 억지로 시켰나요..? 편집으로 더 부각될 수는 있겠지만 다 본인의 언행이 자초한 일인데 본인의 실수나 단점을 본인만 모르는 것 같네요. 덮어놓고 억울하다고 할 게 아니라 본인의 단점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반성할 줄 아는 게 분위기 띄운다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쿨한 척 초면인 사람들 앞에서 저급한 말들 쏟아내는 것 보다 더 멋질 것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고 자신의 언행을 돌아보는 시간들이 더 필요합니다. 나쁜 분은 아닌 것 같은데 여러모로 좀 안타깝네요. 남pd만 신났겠네..

처음엔 그냥 웃겼는데 갈수록 너무 과해서 보기 힘들정도; 다른 여자 출연자들은 밥이나 먹고 잠만 잔것도 아닐텐데 옥순이 저렇게 날뛰니 pd도 얼씨구나 그런 장면만 중점적으로 편집했더만.. 다른 출연자들 스토리 사이사이 적당히 껴넣었으면 공감이 안되더라도 그냥 그런 캐릭터인가보다 할텐데 방송 내내 모든 남자한테 플러팅 하는 장면 위주로 나오니까 방송 자체가 노잼에 과한 플러팅에 눈살 찌푸려짐..

의리 반, 오기 반으로 다 봤다. 연출 의도를 전혀 알 수 없는 드라마.. 전체적인 흐름이나 내용이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았는데 전혀 필요도 없고 이해도 안되는 분장쇼, 억지 코믹요소 범벅, 쓸데없이 잔인한 연출에 인정사정 없는 마약카르텔 보스마저 웃음거리로 만드는 일관성 1도 없는 드라마. 배우들 팀워크도 좋고 작품에 대한 애정도 유난히 크던데.. 배우들도 연기하면서 현타 왔을 것 같은 전개라 최면 수준의 자발적 가스라이팅으로 버티면서 오히려 서로 더 끈끈해진 건 아닌가 생각될 정도.. 전에 없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보고 싶었다면 성공이겠다만 이런 장르(?)가 선택 받기까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할듯.

김혜윤 생각보다 자연스럽고 깔끔하게 진행 잘해서 놀람. 한번씩 특유의 쾌활한 말투로 분위기도 띄우고 어색함 없이 매끄럽게 진행 잘 하더라.

정치 성향은 존중하지만 그걸 이유로 이하늬를 외모로 까내리는 거 창피하지도 않나. 동서양의 미 조화로운 외모에 지성, 재능 겸비한 인재인 건 팩트지. 노무현 정권 때 미스코리아 됐다고 은근히 정권 덕 본 것 처럼 물타기 하는데 미스유니버스도 노무현 정권 눈치보여서 4위 줬냐? 한심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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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면서 살림도 깔끔하게 하고 영어공부에 오른손 필기 연습에 경기 분석도 꼼꼼히 하고 진짜 열심히 살더라.. 갑자기 몰린 팬들 앞에선 어색해서 뚝딱거리더니 주인집 할머니한테 살갑게 하는 거 보니 애가 참 착해보이더라. 초심 잃지 말고 앞으로 더 잘하길!!

윤은혜 진짜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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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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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꼬라지 봐라.. 이러니 기레기라고 하지

김혜윤 생각보다 자연스럽고 깔끔하게 진행 잘해서 놀람. 한번씩 특유의 쾌활한 말투로 분위기도 띄우고 어색함 없이 매끄럽게 진행 잘 하더라.

윤은혜 진짜 예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