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DG님의 활동
총 10 개
왼손을 주머니에 넣은채 ㅋㅋㅋ 학창시절 양아치짓 하던 그 인성에, 저 낯짝 두껍고 험악한 인상에~ 그저 노래 하는 재주 하나 있다고 '가정 환경이 안 좋아서 철없을 때 실수했던 거지, 이제 개과천선했다.' 면서 영화로도 만들어주고, 할줌마 팬들이 무지성으로 쉴드 쳐주니까 인생 쉽게 막 사네 ㅋㅋㅋ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란 거, 본성이 양아치인거. 인성 확실히 뽀록났제잉?
어떤 게 사실이고 진실이든 대중은 알 권리가 있을 뿐 팩트를 알아야 할 '의무'는 없으니, 결국 본 대로 믿고 판단은 자유인 셈. 설령 진실이 왜곡됐다고 하더라도 먼저 나를 공격하지 않는 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을 원망할 수도 없는 일.
개인적으로는 방시혁 측 주장이 더 설득력 있어보임. 민희진 측 주장보다 더 팩트처럼 느껴지는 것은 인터뷰에서 사적 감정을 배제했기 때문. 공식석상에서 속어와 비속어를 남발하며 눈물로 호소하는 행위는 불호라...
공범으로 욕 먹는 것보다는 경계선을 선택한 모양이군.
나이 자실 만큼 자신 양반이 너무 인격이 형편없네. 본인 욕 먹기 싫어서 자식을 매장하려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남의 집 귀한 자식까지 욕하네? 손헌수씨 부모님도 이 할매 인터뷰 기사 보면 당장이라도 멱살잡이 하고 싶으실 듯.
기사를 정독해보니 그간 박수홍 뒷바라지 하느라 얼마나 고생했을지 알 것 같다. 연예인이 된 둘째 때문에 장남 부부까지 발 벗고 나서서 온갖 궂은 일까지 다 해가며 관리를 해줬는데, 느닷없이 연 끊긴 것도 모자라 대중들에게도 욕 먹고 있으니 억울할 만도 하다.
기왕지사 이렇게 된 거 이래저래 돈이 헤픈 둘째를 위해서 대신 모아주려고 만들었다는 비자금, 당당하게 까고 오해를 풉시다. 한 두푼도 아니고 그 금액이 너무 커서 온 집안이 이 사달이 난 거 아닙니까. 설령 연을 끊고 안 보고 살기로 하더라도 줄 돈 주고, 억울함을 증명해서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둘째의 연예계 생활의 종지부를 찍어줍시다. 그게 부모의 참된 도리 아니겠습니까?
근데, 못 하겠쥬? 박수홍 말이 다 사실이라 부들부들 거리는 거 눈에 다 보입니다. 심보 곱게 쓰세요. 얼굴도 다 팔린 양반이 다 늙어서 이게 무슨 추탭니까?
와 엄청 고소득자셨구나. __~ 연예인 하는 자식 뒷바라지 해준답시고 70억이나 해 처잡수셨다? 가사도우미 연봉이 2억이 넘노 ㅋㅋㅋ 내 당신들 죽을 때까지 똥기저귀도 갈아줄 테니까 반값으로 연 1억만 챙겨주소.
풀코스 마라톤 뛰고 온 사람이 휴식을 마치고 수다 중이었다고 해서 잠깐 사이에 피로가 다 풀리겠나? 지치고 힘든 상태인 건 변함이 없지~ 전문선수도 아니고, 잘 쳐줘봐야 단순 동호인일 뿐인 사람인데.
멤버가 좋았다는 말로 황선홍 감독의 업적을 굳이 폄하하진 말자. 아시안게임 전에는 소집명단 발표하자마자 욕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역대 최약체 공격진이니 뭐니, 다 좋은데 감독이 황선홍이라느니 어쩌니 하면서 욕 많이 먹었지만 묵묵히 제 갈 길 갔고 결국 아시안게임 3연패 해냈잖아? 용병술도 잘 들어맞았고, 감독으로서 할 일 잘 해낸 거 맞지!
선물을 할 때 명의가 필요한 것들은 선물 받는 사람 명의로 해줘야지. 할부가 필요한 건 돈을 대신 내주면 되는 거고.
과거 회상씬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기존 배우들이 아닌 신예 배우들로 프리퀄을 찍는다면 이질감 들 것 같은데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