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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랑 할머니랑 둘 다 성격이 쎔. 준희도 화나고 억울한게 많을거고 할머니 역시 속터지는게 많을거고. 눈만 맞추치면 서로 으르렁거리는 안맞는 가족들이 있음. 결국 등돌리고 사는거지. 난 한 사람 잘못이라는 생각은 안든다.

난 너가 무섭다

너에겐 몇년 안기지도 못한 애틋한 엄마겠지만, 네 외할머니한테도 40년 가까이 품은 딸이었다. 네 상처가 크다고 할머니한테 그리하면 안된다. 세상 법에 따라 네 엄마의 재산이 대부분 너의 몫이지만 외할머니한테는 딸의 목숨값이다. 그걸 빼돌린다고 표현하니 애통할 따름이다.

첨 봤을때 뭔가 겉멋든거 같고 쎈척하는거 같네 했네 했는데 남자인 내가 봐도 남자답고 사람 투명한거 같고 괜찮음.. 인기 많을듯 ㅋㅋ 부럽다 이씨 ㅋㅋㅋ

정유정 얼굴 꽁꽁 싸매게 해준 거랑 비교되던데 얘넨 그냥 머그샷 바로 까버림 겁나 시원 그렇게 해야지 살인마들한테 인권이 어딨어

누드화보 강요할 땐 언제고,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을 이용하는지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