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1111

진짜..남편 완전 피곤한스타일. 혼자삐지고 혼자화내놓고서는 상대방한테, 자기화안풀어줬다고 원망하는 딱 그런타입인듯

아이고.. 진짜 사춘기 아들도 아니고.. 본인 기분 안 알아준다고 삐져서 한 집에서 자기방에 따로 쏙 들어가서 ㅉㅉ, 아이들에게 교육상,정서상 오히려 본인의 위치를 갉아먹는 미성숙한 행동인것을... 초등학생도 아니고..그럴수록 더 한심해 보일텐데.. 아내와 자녀들이 그런 남편,아빠를 보며 무슨 샹각을 하며 자랄까요 ..

어쩌라고;; 그렇게 극심한 트라우마인데 결혼은 또 어떻게 했고 사회생활은 어케 했데ㅋㅋㅋ불리하면 나타나는 트라우마도 아니고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야 대체

이번기수 ㅜㅜ....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도 많이 들긴 하는데....왜... 연애를 못해봤는지도 알 것 같음.... 특히 여자 정숙은 같은 여자가 봐도 사귀면 진짜 피곤할 스탈ㅡㅡ 솔직한거랑 매너없는 거랑는 다른 건데 그걸 구별 못하는듯;;;

그거 몇달 걸린다.. 기다리면 알아서 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