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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교체, 온라인 대기인원 7만명…"현장이 낫겠다"(종합)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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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wowwowwow
25.04.28 13:39
SKT가 해킹당할 줄 상상이나 했겠어? 대형 통신사도 해킹당하는 마당에, 북한 중국이 선관위 해킹 안 했다고 단언할 수 있냐고, 해커들은 어디든 해킹 가능하고, 선관위도 표적 가능성이 있지.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노출되어 있는 건 사실이잖아? 비번 12345 ㅋㅋㅋㅋㅋㅋㅋ "해킹 가능" 발표에도 검증 않는 선관위가 웃김. 그냥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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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wowwowwow
25.04.28 14:14
Q. 선관위 서버의 해킹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나. A. “현 상황에서는 가능성에 대해서만 말할 수 있다. 거듭 말하지만 해킹이 일어났다고 단언할 수 없다. 하지만 해킹에 노출돼 있는 것은 맞다. 과거부터 해커들은 어느 기관이든 해킹해 왔고, 선관위도 해킹했을 확률이 높다. 관련 사실을 규명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선관위 서버의 로그 기록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눈밭을 걸었다면 발자국이 남기 마련이다. 로그 기록은 이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 이미 국정원이 ‘해킹이 가능했다’고 발표했는데도 기술적 검증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난센스다. 검증 방법이 어렵지 않을뿐더러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와 관련된 일이다.” Q. 부주의 등을 이유로 전산시스템 비밀번호를 12345로 설정하는 일이 일반 기업에서도 자주 있는 일인가. A. “말도 안 되는 일이다. 비밀번호를 12345로 설정한 것은 비밀번호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만일 일반 대기업이나 여타 기관에서 비밀번호를 12345로 해놨다면 보안담당자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직을 유지하기 어렵다. 해곳감이다. 선관위가 보안에 대한 의지가 높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비밀번호를 12345로 설정한 것은 (해킹에 대한) 내부자 동조가 있었다는 근거가 될 수 있다. 설령 해킹이 있더라도 관리자가 ‘관리 부주의’라는 구실로 빠져나갈 명분을 내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통상적으로 내부자가 해킹에 협조할 때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다. 이 때문에 선관위 보안 관계자의 컴퓨터를 살펴야 한다. 쉽게 이해가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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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wowwowwow
25.04.28 14:14
SKT 같은 대형 통신사도 해킹 당함. = 선관위도 충분히 해킹 가능성은 열려 있음. <보안 전문가 인터뷰 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서버가 ‘해킹됐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절대 해킹될 리 없다’고는 더욱 말 못 한다.” “부정선거 여부에 대해 어느 쪽으로도 확언할 수 없으며, 확언해서도 안 된다”는 입장이다. 해커들은 사이버 공간 곳곳을 해킹하는 습성이 있는 만큼 이 세상에 ‘해킹 청정지역’은 없다는 이유에서다. “선관위 말대로 사이버 보안에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선관위를 믿지 않는 사람은 끝까지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부정선거 문제를 두고 대한민국의 국론이 심각하게 분열돼 있는 만큼 비용을 차치하고라도 관련 정보를 공개해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Q. 2023년 국정원의 선관위 모의 해킹에 대해 어떻게 봤나. A. “국정원 모의 해킹의 본질은 ‘선관위가 해킹됐다’가 아니다. ‘선관위를 해킹할 수 있다’가 정확한 표현이다. 이때 감안해야 할 사실이 있다. 북한이나 중국은 평상시에도 한국의 시스템을 많이 해킹한다. 그러다 보니 ‘설마 이들이 (선관위 서버를 해킹)하지 않았을까’ 추론하게 되는 것이다. ‘해킹이 일어났다’고 단언할 순 없다. 그러나 ‘해킹이 일어나지 않았다’고도 단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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