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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눈물 고백 "♥문재완, 좋은 사람? 子같아…미쳐 버리겠다" ('동상이몽2')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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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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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uuiZj4724.12.17 09:16

결혼한 사람이면 무슨말인지 다 이해할듯.. 사람이 좋은거랑 같이 사는거랑은 천지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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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oPwocG4324.12.17 09:36

이 힘든 세상 남편한테 기대서 좀 덜 힘들게 살고 싶은데 막상 결혼해보니 남자한테 의존이 안되고 내가 밥 차려주고, 내가 옷 챙겨주고 살다보면 진짜 엄마 노릇하는것 같아 서러움....ㅠㅠㅠㅠ 특히 이지혜는 본인이 돈도 많으니 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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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24.12.17 09:27

다그렇게 살아요ㅎ 이지혜도 남편 좋은데 다른 아내들과 똑같은 고민을 하고있는 사람일뿐 남편욕을하는게아니라 자꾸 이런 기사땜에 속상할듯 그래도 저런남편만나 평범하게 잘사는것도 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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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lyxia24.12.17 09:29

이지혜도 남편 좋은 얘기는 잘 안하더라..... 유투브에서 이경실이 조언 잘 해주던데, 그 때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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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VspFe6424.12.17 09:13

욕심인거 같다 빈틈이 많은 사람일 수 있는데.. 사람이 완벽할수는 없지.. 좀 내려놓음 서로 편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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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YwypTw3324.12.17 09:21

욕심이 지나치다. 진짜 바람피거나 성격이 포악하거나 진짜 피말리는 배우자가 얼마나 많은데 자기 성격 받아주는 것도 남편이 둥그런 사람이라 그런 건데 안그런 사람이랑 살아봐야 알듯. 관종도 그렇고 욕심이 지나쳐 보면 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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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24.12.17 09:56

살아보면 힘들겠지. 근데 결혼이 힘든건 모두가 그래. 남의 남편은 편해보여? 그놈이 그놈이야. 속사정이야 있겠지. 헛짓거리 안하고 못된짓 안하면 된거여. 좋아보이는 가정도 까보면 다 고난불만 다 있고. 남자들보니 다 애같고 생각만큼 든든하지 않더라고. 그리고 당신 팔짜일 수도 있어. 가정에 여왕으로 살고 싶으면서 든든한 남편 원하는거 아니지? 하나만 해~ 나도 결혼 20년 되어가니 이혼하고 싶고 그럴때 있지 왜 없겠어. 그래도 죽일놈은 아니니까 그냥 데리고 사는거야. 욕심을 남편한테 부리지 말고 내 일에 더 집중하고 살아. 애들이 어려서 더 힘들텐데 애들 더 크면 여유도 생기고 남편이랑 그닥 얼굴 부딪힐 일도 없어. 이혼하면 아무래도 가장 큰 영향은 애들이 받아. 애만 불쌍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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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pJxe8er24.12.17 12:13

착하고 싹싹하고 여린거 알겠는데 남편 얼굴도 까여있고 직장도 있는 분을 그렇게 자꾸 본인의 부정적 심경 언급할때 쓰면 서운해할 걱정도 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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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ly21924.12.17 10:45

에구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 그런가봄. 살다보면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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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vvwvwwvvw24.12.17 10:43

자기 생각 다 받아주고 이해해주는 남편을 원하면서 정작 그런 모난데 없는 남편이면 뭔가 설렘이 없고 자식 키우는거 같다는 망언이나 해싸코..;; 평범한게 가장 어렵지만 가장 행복한거란걸 왜 모르는건지.. 남편은 돈벌어오고 아내는 집에서 집안일 하며 내조하고.. 이게 기본인데 자기가 벌이가 더 되고 하다보니 남편을 하대하게 되고 이딴 말이나 하는거지. 딴따라가 세무사 만나서 편하게 사니 더 큰 욕심을 바라는거 같아 보기 안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