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3)
freud2224.10.14 01:30

차라리 이슈가 터지자마자 이혼하자고 된통 뭐라 하고 난리쳤어야지! 그럼 학교운영도 그렇게 악화되지도 않고 위약금 돈도 이혼해서 아내쪽으로 줘버렸으면 경제적으로 궁지에 몰리지도 않고, 무엇보다 신경암으로 부인을 그렇게 고생시키지도 않았겠지. 받을거, 누릴거 다 하고 이제와서? 누구 덕분에 그 처참했던 고통속에서 살아나게 해줬는데 이제와서 다 늙고 능력없는 자길 계속해서 핸들링하려 한다고 이혼해? 뻔뻔한 늠! 미안하면 상대방이 고맙다못해 되려 미안해할때까지 죽어라 잘해야지. 그럼 혹시 아나? 귀화도 했는데 마약을 하고도 암과 경제적 고난을 이겨내고도 가족만은 지켰다고해서 방송국에서, 유툽에서 다시 불러내 줄건지! 나이 먹어 중년부인이 암에도 걸렸던 남편위해 한식 권하고 건강하니 부지런히 움직이는 삶에 대해 잔소리 안하는 여자들은 거의 없음. 청소도 저렇게 야무지게 잘하는 부인둔거는 진짜 복인거임. 비싼 서울집을 전세등으로 정리하는게 가장 베스트임. 일이 생기면 다시 작은 월세집을 마련하면 됨. 캥거루족 서른살 잘난 아들은 독립하라고 보증금1천만원과 500만원 주고 내보내면 됨. 멀쩡한넘이 엄카쓰고 일을 안함. 일이 없으면 알바라도 해야지 서른살이면 아저씨인데 왜 일을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