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초등학생들이 인근 상인들에게 마약ㅇㅇ 대신
원조, 소문난, 대박난 등의 단어를 사용하는 게 어떠냐는 취지의 편지를 보냄
보건선생님이 진행한 약물예방교육주간의 토론수업이 계기였다는데
너무 예쁘고 기특하고 장하다

예전엔 마약이 너무 먼 이야기고 잘 몰랐어서정말 악의 없이 막 썼던 것 같은데
이젠 진짜 바뀔 때가 됐지....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전주 풍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인근 상인들에 &apos;마약XX이 아닌 소문난XX, 대박난XX 같은 단어로 바꾸는 게 어떨까요&apos;라는 취지의 편지를 전달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주 풍남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달 30일 전주한옥마을 매장 두 곳을 찾아 자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