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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 몰카' 의대생, 적발 후에도 '임신부 수술' 참관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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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emon22.10.21 13:50

교내 탈의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로 적발됐던 의대생 적발이 된 이후에도 약 3주간 산부인과 외래 진료 및 수술 참관 당연히 임산부들에겐 ‘불법 촬영 피의자’가 들어온다는 사실은 절대 고지하지 않았고 피의자에 대한 소문이 돌고 나서야 수업에서 배제.. 환자들은 무슨 죄며.. 여자 탈의실 몰카범으로 적발되었는데도 별다른 처벌도 없나보네 의대생은 몰카 따위론 처벌 못한다는게 의료계 현실인건가?

차차22.10.18 14:28

교내 탈의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로 적발됐던 의대생이 그 이후에도 산부인과 진료를 비롯한 의대 실습해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아주대 측은 “경찰이 개인정보 등을 이유로 피의자가 누구인지 신원을 알려주지 않아 방법이 없었다”고 해명했다고 해요. 아무리 경찰 측에서 개인정보 등을 이유로 알려주지 않았다고 해도 이미 학교 측에서 소문이 나서 미리 알아볼 수 있었을 텐데 학교에서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