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qtGdZRe5123.07.05 10:06

을지로, 성수동에 이어서 이제 문래동이구나 오래된 상권에 젊은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상권이 형성되는 게 꼭 좋은 일만은 아닌 듯 식당 같은 곳은 노포라고 사람들이 찾아가니 도움 되겠지만 철공소 같은 곳은 아니잖아 건물주들이 월세 높일 구실로만 이용되고 정작 평생 저기서 자리 지켜오신 분들이 떠밀려야 하는 상황이라니 이전 비용을 지원해준다고 해도 저 동네를 떠난다는 거 자체가 골치 아프실 듯ㅜ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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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k102023.07.05 11:33
평생 삶의 터전이었던 곳인데 에휴.. 자본주의 세상에선 어쩔 수 없는 건가
넉넉한수플레23.07.05 10:21
젊은 사장들 들어온다고 마냥 반길일은 아니라는 게 이런 면에서 그런 거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