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 그냥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서 건넨말을 (근데 그 과정에서 눈치가 좀 많이 없었음...) 이태임씨가 그걸 못 받아들이고 혼내키는 심보가 못됐다고생각한다. 내긴 이태임씨였으면 걍 건성으로 대답하든지 불란을 일으키는 상황은 안 만들었을듯.

에이씨 뭔 친해지고 싶어서얔ㅋㅋㅋㅋㅌㅋㅋ그 한겨울에 지는 패딩입고 바닥에 앉아서 물에서이제막 나온사람한테 언니 춥져? 아아아이러면서 고개 절레절레하는게 친해지고 싶어서냨ㅋㅋㅋㅋㅋㅋㅋ 친해지고 싶었음 담요나 난로라도 들고 일어서서 비벼줬겠지 으휴

언플했잖아. 이태임은 죽일ㄴ 만들고 지는 피해자 코스프레 신나게 하더니. 알고 보니 같이 싸운 건데. 진심 ㅈㅅ없었음. 지금도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있어서 짜증남.

이 사람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문제가 있는 사람이네 .선배하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을 그렇게 표현하나? 성희롱 해놓고 딸 같아서 그랬네 할 사람인가?

힘들게 물질하고 올라왔는데 반밀 찍걸이는게.친해지고 싶어서 그런거라고!???님근 그럼 윗 사람힌테 친해지고 싶으면 대뜸 반말부터 하나봐요!!!!!!

이 일을 보고 떠드는 사람들은 크게 딱 저 문장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과, 녹취까지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과, 그 녹취가 공개된 배경 및 전후 사정까지 파악하고 판단하는 사람으로 나뉘더라.

아니 영상보고 왔는데 이씨가 먼저 뭐때문인지는 몰라도 욱했네 ㅋㅋㅋㅋ 먼저 예원한테 너가 추운데 다녀와보라니 보고 있으니까 살맛나냐느니 그 말을 왜 괜히 했겠음? 본인이 춥고 짜증나는 상황이니까. 근데 그걸 후배한테 직접적으로 시비로 표현하는 게 ... 노답임. 그리고 쌍욕도 먼저 이씨 본인이 하던데 나같아도 그 상황 겪으면 혼잣말로 어이없어서 미땡년아니야 소리 나왔을듯.

그게 친해질려는 멘트냐? 나이많은 선배인데, 개념있냐?

그게 친해지고 싶은말이야??ㅋㅋㅋㅋ

그 말이 문제가 아니라 지도 같이 쌍욕박아놓고 자기는 그냥 마냥 피해자인척 언플을 했던게 문제였지.. 보다못한 스태프가 녹취 깐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