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장성광업소 갱도 내에서 석탄과 물이 죽처럼 뒤섞인 '죽탄'에 휩쓸려 매몰된 광부 1명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지하갱도 내 610ｍ 지점에서 부장급 광부가 숨진 채 발견돼 지상으로 이송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해요. 갱도에 들어가서 채탄 작업을 중지 조치를 하던 중 변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매몰될 때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지 이런 안전사고는 안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