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운대해수욕장 근처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는데요
호텔 측 대처가 미흡해도 너무 미흡하네요
차도 핸드폰도 지갑도 전부 다 두고 온 사람들이 많았는데 무작정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나봐요
거기에 저 건물에 한 호텔만 들어간 게 아니라 3개의 호텔로 구성돼 있어서
안내나 보상도 다 달라서 더 혼란스러운ㅜㅜㅋㅋㅋㅋㅋ
불이 난 당일에 체크인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미리 알려줬으면 애초에 오지도 않았을텐데
그런 것도 신경 못 썼네요....비상시 가이드나 메뉴얼이 전혀 없었던 걸까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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