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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k102023.06.20 09:17

교수님이 어떤 삶을 살아오셨는지가 한눈에 보이네요 사람 살리는 과 전문의가 점점 줄어드는 것도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저런 사명감과 직업의식으로 환자를 대하는 의사가 얼마나 되겠어요 병원이랑 가까운 곳으로 이사까지 오면서 밤샘으로 힘들어도 사람을 살릴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요 운전자의 과실은 아닌 듯 하니 운전자 분도 많이 놀라셨을 듯 하지만.. 어쨌든 정말 안타깝고 허망합니다 ㅜㅜ

"피 범벅인 채 보호자 챙겨"…'트럭 참변' 주석중 교수 빈소서 환자 오열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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