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22.09.13 16:34

오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영화는 <둠둠> DJ를 꿈꾸던 젊은 미혼모 이야기인데요. 나아갈 거야. 나만의 리듬으로. 삶의 방향을 결정하지 못한 DJ. 실력 있는 DJ였지만 아기와 정서가 불안한 엄마와의 갈등으로 음악을 관둔 이나. 그녀가 베를린행 티켓이 걸린 오디션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에요. 미래의 꿈과 아이 사이에서 고민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음악 영화라기보다는 한 가족의 치유극이라고 볼 수 있는 그런 영화인 것 같아요. 불안한 현실 속에서 방황하고 좌절하지만 도망치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인공의 삶을 응원하며! 추천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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