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5922.09.06 16:17

"같이 하실래요?" 순대국밥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던 택시 기사가 혼자 왔다는 이유로 거절당하자 초면의 한 부부가 합석을 제안해 식사를 마쳤다는 사연이 온라인 카페에 공개됐다고 해요. 같이 식사를 제안한 부부에게 고맙다는 말과 택시 기사는 집을 태워 줬다고 하는데요. 초면에 선뜻 같이 식사 하자고 손 내민 부부도 멋있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택시 기사도 멋있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훈훈한 이야기를 보니 덩달아 제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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