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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ouly9723.06.05 10:39

실종 후 모르는 번호로 나 좀 살려달라고 절규하는 딸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가족들이 저걸 어떻게 단순 가출로 보겠어.. 실종 되고 아예 감감무소식인 것도 아니고 자기 좀 찾아달라고 메신저로 메세지도 보내고 자기가 새 남친이라고 주장하는 사람한테서도 전화가 왔는데.... 빼박 안 좋은 일에 연루된 거지... ㅠㅠ 근데 그래서 더 가족들은 힘들 것 같다.. 어딘가에 살아있을 거란 희망이 있어서... 22년이라는 세월을 어떤 심정을 보냈을지 가늠조차 안 되네....

"친구야 무섭다, 나 좀 찾아줘"…22년 전 실종 대구 여중생들 생존 정황 | 사회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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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신병23.06.07 09:03
베플살아만 있어주길_()_
FHAriLb2723.06.09 00:54
섬에 있지 않을까
Duo23.06.08 16:29
죽었다면...찾을수없을거 같고 살아있다면 실종당시 그 순수했던 여중생들은 아닐듯
모아이23.06.07 15:12
오래전에 양산 여학생들 실종사건도 아무래도 이번 사건이랑 비슷할듯인신매매 팔려가서 ㅠㅠ
초보신병23.06.07 09:03
살아만 있어주길_()_
kitten1123.06.05 13:05
살아있어도.. 가족들이 기억하는 그때 그 소녀들이 아닐 것 같아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