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가 대원고 1년 선배인데 고등학교때 데뷔
가끔 시험기간에 볼수있었음.. 제2외국어는 교실 옮기면서 시험치느라.. 그때도 사람 웃음기 띄었던걸로 아는데
한참 뜨고 있을때인데 체육대회건 뭐건 출신 고등학교라고 매번 찾아와서 노래 불러주고.
같은 학교 출신 가수,연예인 몇명있는데 그사람들은 아예 거들떠도 안보는데(소문에 누구는 츄리닝에 삼선슬리퍼 신고 나타나서 내가 거길 왜 가야되냐고 물었다던)
김진호는 이렇게 작은 학교 행사도 챙기고 바쁠텐데 얼굴 비춰주니까 사람 참 된사람이라고 느꼈다
지인용 기운에 반가워서 로그인까지합니다 ㅋㅋ
저랑 같은 해 졸업하신 것 같네요.
저도 가끔 중간기말고사 때 학년 별로 반바꿔서시험보면서나 매점에서(^^; 자주) 김진호님 뵈었었는데, 어머님에 대한 사랑도 지극하시고 참 좋은 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도 별로 놀랄만한 일이 아닌 것 같네요
티비에서 볼 때 마다 응원하고 있습니다.
김진호 선배님도, 다른 대원학원분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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