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변호사가 고래를 좋아하는 이유,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가 요걸 올리셔서 보았더니, 사람들이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
세상의 수많은 동물 중 같은 종 중에서 장애가 생겼을 때 살펴주는 유일한 동물이 고래라고. 다른 동물들은 돌보지 않는대요…암튼 그런 이유로, 우영우가 고래를 좋아하는 설정같다고. 으으… 넘 감동.
고래는 고래가 다치면 업고 다닌다고(눙물이)
최교수님…왈, 호모 사피엔스야말로 장애가 있는 사람을 감싸주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지능과 감성을 가졌으니까 함께 아름답게 살아라..삽시다…그런 말씀.
특별히 잘해 주자는 게 아니고 비장애인들이 하는만큼만 누릴 수 있게 해주자..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