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멜로디23.05.16 13:34

나도 애들 상대하면서 리액션 하는 것도 감정 노동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자식 둔 부모 입장에선 또 선생이 사명감도 없다느니 입방아 찧겠지 감히 이러면서.. 불쾌하다거나 괘씸하다고 느낄 거고.. 근데 모든 선생님이 그런 것도 아니고 저분은 그런 게 싫어서 관뒀다는데 뭐 ㅋㅋ 각자 생각이나 느끼는 게 다른 건데 어쩌겠어 자기 애는 자기한테나 예쁜 거다라는 말이 부모 입장에선 좀 너무하게 들리고 서운할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공감도 되고..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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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ouly9723.05.16 13:57
음 일년에 한 번 정도 저런 해프닝 있는 게 저렇게 못 견딜 정도인가?
포로리야23.05.16 13:39
본인 기분 내는 이벤트에 억지 반응해줘야하는 입장이면 당연히 피곤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