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의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가 화제다.
지난 2~3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DEADLINE)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블랙핑크는 프랑스 최대 규모의 공연장에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역대급 공연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리사가 선보인 의상과 퍼포먼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을 낳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리사는 엉덩이 밑살이 그대로 노출되는 짧은 바지, 치마 등을 입고 19금 수위의 안무를 선보였다.
남성 백댄서와 몸을 부비면서 성행위를 연상하게 만드는 19금 퍼포먼스까지 선보였고, 이는 누리꾼들의 반응을 엇갈리게 했다.
해당 사진 및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콘서트에서 이 정도가 문제?”, “너무 예쁜데”, “그저 퍼포먼스를 불순하게 생각하는 게 문제다”, “해외에서 저 정도 가지고” 등 반응을 전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성인쇼인 줄”, “너무 야한데?”, “어린 아이들도 있지 않았을까?”, “블랙핑크 노출이 이 정도라니” 등 우려섞인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실제로 해당 콘서트는 19금이 아니고 전 연령층의 팬들이 볼 수 있는 콘서트로 알려졌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달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등 전 세계를 돌면서 월드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어는 총 16개 도시, 31회 차 공연으로,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공연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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