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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일보25.08.05 18:58

낸시랭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논논논 시즌2] 우리가 몰랐던 낸시랭 ep.9’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낸시랭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낸시랭은 다양한 이야기를 하던 중 ‘연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낸시랭은 “제가 작년 9월부터 연애를 하리라 결심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낸시랭은 “제가 서동주랑 되게 친하다. 이번에 결혼했다. 제가 동주한테 영향을 받았다. 방송에서도 그렇고 저한테도 그랬고 (서동주는) 끊임없는 연애를 한다고 얘기했다. 근데 솔직히 감정소모고 힘들지 않냐. 근데 그걸 계속 하고서 결국 결혼식을 했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도 아픈 시절이 8년 전 있었기 때문에, 저도 용기 내서 데이트 앱에 올렸다. 엄청난 용기다”라며 직접적인 노력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연락 많이 온다. 저를 아는 사람은 알 수도 있고 TV 안보는 사람은 모를 수도 있다. 만남까지 간 적도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데이트 앱에 대해 “그런 게 굉장히 많더라. 하도 사람들한테 소개팅 시켜달라고 하니까 이미 내 주위는 다 결혼했고, 데이트 앱을 알려주더라. 여기는 신분이 확실하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입하는 절차가 복잡하다. 회사원이면 직업 증명 자료도 보내야 하고 거기서 컨펌이 돼야 등록이 된다. 신원이 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낸시랭은 과거와 달라진 이상형에 대해서도 언급, “인성이 되고 나랑 딱 잘 맞는 사람이 좋다. 능력은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 2017년 왕진진과 결혼했으나, 이후 강금, 폭행, 협박 등을 주장하면서 이혼했다. 낸시랭은 왕진진으로 인해 약 15억 원의 빚을 떠안았고, 현재까지도 이자 및 빚을 갚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빚만 15억' 낸시랭, 사기 결혼 이어 데이트앱으로 男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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